3월 캐주얼 가두점 1위 매장은
주요 캐주얼 브랜드 3월 가두매장 상황은 전달에 비해 나아졌으나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그다지 좋지 못했다. 2월에는 전년 대비 역신장 폭이 컸으나 3월에는 보합 내지 소폭 역신장하는 수준에서 마무리됐다.
브랜드별 3월 매출 추이는 차이를 보였다. 대다수 브랜드가 월 초 매출이 반짝 반등세를 보였으나 중순 이후부터는 기대치에 못 미쳤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반대로 월 초 매출이 안 좋다가 중반 이후부터 좋아진 브랜드도 일부 있었다.
공통적인 분석은 신학기 특수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예년의 경우 2월말부터 3월초 사이 학생들의 의류 구매가 활발했지만, 최근 2~3년 동안 그런 신학기 특수가 없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날씨 영향도 봄 상품 판매에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다. 불규칙한 기온이 계속되면서 봄 상품 판매가 예년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주요 캐주얼 브랜드들의 3월 실적은 보합 내지 소폭 역신장을 기록했다.
가두점 1위 매장 역시 전년과 비교해 대부분 실적이 안 좋았다. 그 중 월비통상의 ‘에비수’ 명동점이 2억4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한 달 만에 다시 주요 캐주얼 가두점 1위 자리에 올랐다.
에프앤에프의 ‘MLB’ 명동점은 2억5백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MLB’는 3월 한 달 107개 매장에서 106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점포당 평균매출은 1억원을 기록했다.
에이션패션의 ‘폴햄’은 180개 매장에서 110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소폭 역신장했다. 그 중 나들목 상권의 매장들이 매출이 좋았다. 양산점이 1억6백만원의 매출로 전달에 이어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더베이직하우스의 ‘베이직하우스’도 소폭 역신장을 보였다. 월 초반에는 매출이 주춤했으나 중반 이후 매출이 반등세를 보이면서 정상궤도에 올랐다는 분석이다. 명동점이 1억7천만원을 기록했다.
리얼컴퍼니의 ‘애스크’는 전년 동월 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애스크’ 역시 중반 이후 매출이 상승하면서 실적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중 인천 신포점이 전달보다 1천만원 오른 6천5백만원을 기록했다.
브랜드인덱스의 ‘팬콧’은 71개 매장에서 4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3월 중 오픈한 매장이 3~4개인 점을 감안하면 점포당 평균매출은 6천5백만원 정도다. 동성로점이 2억원의 매출로 1위를 이어갔다.
잠뱅이의 ‘잠뱅이’는 4~5%의 신장세를 보였다. 백화점과 아울렛 등 숍인숍 매장들의 실적이 좋았기 때문으로 가두점은 전년과 비슷한 양상을 나타냈다. 부평 아이즈빌이 6천5백만원을 기록했다.
세정과미래의 ‘NII’는 가두점 실적이 전년 대비 17.4%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그 중 목포점이 9천만원의 매출을 기록, 전달에 이어 1위 자리를 이어갔다. ‘크리스. 크리스티’는 동성로점이 7천5백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뱅뱅어패럴의 ‘뱅뱅’은 봉담점이 1억3천2백만원의 매출로 새롭게 1위에 올랐다. 1~2위를 다투던 연신내점은 1억2천만원의 매출로 주춤했고, 의정부점은 인테리어 공사로 영업일수가 줄었다.
어패럴뉴스 2012년 4월 11일 http://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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