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가 어덜트 가두 영업 강화
중가 어덜트캐주얼 업체들이 가두 영업에 다시 힘을 싣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씨저스’, ‘윈디클럽’, ‘세르지오’, ‘아날도바시니’ 등 남성 중심의 어덜트캐주얼 브랜드들은 그동안 가두 유통보다는 아울렛, 패션몰 등에서 영업을 펼쳐왔으나 시장 상황이 점차 악화되면서 수익 확보가 용이한 가두 유통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영업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력을 영입하거나 기존 조직의 변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 창출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라인을 추가하거나 제품 변화로 차별화에 나설 방침이다.
동양씨저스의 ‘씨저스’는 하반기 가두점 확보에 집중한다. 현재 72개 유통망을 전개하고 있는 ‘씨저스’는 대형마트와 아울렛, 중소 백화점 중심으로 영업을 해왔으나 하반기 가두점만 15개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영업 조직을 보강했으며, 전국 주요 상권 분석을 통해 최적의 입지 조건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일부 지역 점주들과는 오픈 관련 협의가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목표하고 있는 유통 계획을 달성할 계획이다.
한일합섬의 ‘윈디클럽’은 지난해 대표가 바뀌고 사업부장이 퇴사하면서 브랜드 사업이 일정기간 공백기를 가졌지만 최근 세정 출신의 이태화 부장을 영입하면서 조직을 재정비하고 본격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인디안’과 ‘올리비아로렌’의 영업을 담당하며 가두 유통에 경험을 쌓아 온 이태화 부장 영입을 통해 효율 높은 가두 매장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중소 백화점과 아울렛 위주로 40여개점을 운영하고 있는 ‘윈디클럽’은 올 하반기는 신규 가두점을 10개 이상 추가, 볼륨화와 수익구조 개선을 동시에 진행한다.
‘세르지오’는 ‘세르지오’는 현재 80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 가두점 위주로 오픈을 진행해 연내 100개점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께 운영 중인 라이선스 남성복 ‘스말토 바이’를 매장에 복합 구성하는 방식으로 가두점을 확장, 볼륨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스말토 바이’는 품질과 가격을 높여 백화점이나 하이엔드 유통을 공략해 브랜드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단독 가두점도 확대, 연내 30개점 오픈을 목표로 한다.
패션그룹형지의 ‘아날도바시니 남성’은 제품 변화와 함께 가두점 공략에 더 속도를 낸다. 현재 80개 유통망을 연내 130개 까지 늘릴 방침이며, 단독점을 비롯해 자사 브랜드와의 복합점도 확장해 볼륨화에 나선다. 또 하반기부터 정장 라인을 모두 없애고 캐주얼 중심으로 상품을 정비해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어패럴뉴스 2012년 4월 12일 http://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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