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철 불청객 황사를 막아라

2012-04-12 08:46 조회수 아이콘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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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철 불청객 황사를 막아라


패션 업체들이 황사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제품을 일제히 출시, 판매 촉진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특히 황사 진원지가 일찍 건조해져 지난달을 전후로 황사가 시작돼 예년보다 발 빠른 대응을 하고 있다.

유아동복 업계는 나들이 때 먼지와 비를 막아주는 유모차 커버와 우비, 마스크를 비롯해 항균, 항 진드기 효과가 있는 아이템들을 내놓고 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유모차 비닐커버, 음이온 황사마스크는 물론 미세먼지로부터 피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브랜드별로 구비해두고 있다. 모아베이비 역시 유모차 비닐커버, 마스크 등의 용품은 물론 예년에 인기를 끌었던 후드가 달린 화섬소재의 점퍼와 트렌치코트 후드 티셔츠 등을 준비했다.

보령메디앙스의 ‘오시코시비고시’는 황사 방사능 방지 우비를 출시, 현재 1차 리오더에 들어갈 정도로 활발히 판매 중이다. 지난해 여름 우주복 형태로 출시해 인기를 끌었던 우비를 이번 시즌 더욱 업그레이드해 선보인 것으로, 밀봉된 형태로 타 제품에 비해 착용 시 빗물이 옷과 몸에 묻는 것을 최소화해 황사와 방사능비 차단이 용이하다. 해피랜드에프앤씨의 ‘파코라반베이비’는 방수방풍 직물을 사용해 미세먼지와 황사의 유해물질을 걸러주고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시력 보호용 유모차 커버를 출시, 판매하고 있다.

스포츠, 아웃도어, 골프 브랜드들은 윈드브레이커를 비롯해 레인코트, 고글, 마스크 등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슈페리어는 ‘SGF슈페리어’, ‘임페리얼’ 매장에 방풍, 방수 기능을 갖춘 다양한 바람막이 점퍼와 황사와 UV차단 마스크를, 서하브랜드네트웍스의 ‘카파’는 지난 1일부터 모던하고 세련된 로열 블루 컬러의 윈드브레이커를 출시, 판매 중이다.

화승의 ‘케이스위스’도 비비드한 컬러 블록의 아웃도어 스타일 윈드브레이커로 활발한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남성용은 라임/네이비, 블랙/레드, 여성용은 옐로우/퍼플, 레드/화이트 컬러로 구성했다. 에리트베이직의 ‘엘케이스포츠’는 입체패턴, 방수지퍼 및 탈착이 가능한 후드 적용으로 실용적인 바람막이 점퍼를 핑크, 오렌지, 바이올렛 3가지 컬러로 구성, 현재 34% 할인된 9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엘케이스포츠’ 조성규 스포츠사업부장은 “매년 기승을 부리는 황사 때문에 외출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능성 아웃도어 용품을 적절히 구비하면 황사 철에도 건강하게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평안엘엔씨의 ‘네파’는 중금속과 미세먼지 등이 녹아 있는 황사 비를 대비한 롱 기장의 레인코트 ‘브레이크 워터-71G7907’를, 칸투칸의 ‘칸투칸’은 유해성분이 포함된 황사에서 눈을 보호할 수 있는 ‘S37 헤르만 불’ 스포츠 고글을, 케이투코리아의 ‘아이더’는 윈드브레이커와 함께 코와 입의 황사 흡입을 막는 UV차단 넥 마스크를 내놨다. 


어패럴뉴스 2012년 4월 12일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