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웰딩 포켓 티셔츠 효자
아웃도어의 여름 상품 중 주머니에 웰딩 공법을 이용한 티셔츠가 효자 품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웰딩 제품은 포켓과 허리선 등에 봉제선이 없어 심플하면서 기능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으로 작년부터 아웃도어 업체들이 재킷과 티셔츠 등에 주로 사용해 왔다.
특히 티셔츠의 경우 가슴 부분에 있는 주머니에 웰딩 공법을 적용했으며, 작년 춘하에는 마켓 테스트 개념으로 소량만 생산했으나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올해 대부분의 업체들이 물량을 대폭 확대했다.
FnC코오롱의 ‘코오롱스포츠’는 올해 웰딩 포켓 티셔츠 물량을 전년대비 40% 가량 확대했다.
총 7천장을 출고해 이달 초까지 2천5백장이 팔려나감에 따라 3천장을 추가로 생산하기 위해 리오더를 진행했다.
제품은 서로 다른 소재 매치를 통해 하이브리드 이미지를 살리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동진레저의 ‘블랙야크’는 20% 가량 물량을 늘렸다.
초도 물량을 3천장 출시한 가운데 40% 가량 판매율을 올려 추가로 2배 정도 리오더 생산에 돌입했다.
가격은 6만2천원으로 컬러 배색을 통해 디자인을 대폭 강화했다.
케이투코리아의 ‘케이투’도 작년보다 초도 물량을 20% 가량 확대한 가운데 여름 상품 중 가장 높은 판매를 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서도 높은 판매가 이어질 것을 예상해 추가 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밖에 에델바이스아웃도어의 ‘밀레’는 3천장 출시한 가운데 40%의 판매율을 기록하는 등 주머니 웰딩 티셔츠가 아웃도어 여름 상품 매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웰딩을 이용한 티셔츠가 소비자들에게 심플하면서 스포티함을 살릴 수 있는데다가 최근 트렌드인 경량화에도 부합되고 있어 판매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2007.5.14/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