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 업체, 2030 세대 공략

2012-04-19 07:39 조회수 아이콘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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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 업체, 2030 세대 공략 
 
 
 

모피 브랜드 업체들이 2030 고객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최근 몇 년간 퍼(Fur)의 인기에 힘입어 젊은 고객층이 증가했고, 영캐주얼 등 여성복 브랜드까지 제품을 활발히 출시하면서 경쟁이 심화되는 추세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젊은 감성의 아이템으로 이탈하는 고객 수요를 끌어온다는 전략이다.

진도는 올 품평회에서 선보일 샘플 전체 물량 중 15% 정도를 영 감성의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한층 젊은 감성을 수혈하고 이중 15%를 2030 고객들에게 더욱 어필할 수 있는 스타일로 기획했는데, 매니저들이 판매 어려운 디자인들은 포기하기 때문에 품평회가 끝나봐야 정확한 비중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영 감성 가미와 함께 케이프와 중저가 아더 퍼를 전년 대비 조금 늘렸다.

볼륨원은 이번 시즌 중 모피 브랜드 ‘사바티에’의 프리미엄 라인인 ‘레이 사바티에(LEY sabatier)’를 선보였다. 이탈리아 밀라노에 디자인팀을 추가로 구성해 런칭하는 ‘레이 사바티에’는 베스트 VIP 고객을 위한 새롭고 완성도 높은 럭셔리 패션 아이템으로 기획했다. 소재의 특수성은 물론 ‘사바티에’ 보다 젊고 패셔너블한 스타일이 특징으로, 하이엔드 존 마켓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국제모피도 올해부터 젊은 층을 겨냥한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모피 라인을 신설, 2030 젊은 고객층을 적극 공략한다. 전 연령층을 커버할 수 있는 기본 스타일 중심에서 벗어나 이전보다 트렌디하고 젊은 감각으로 변신한 아이템으로, 젊은 층 신규고객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장기적인 성장이 가능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대동모피는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전개해온 ‘꼬나드’에 이어 2030 젊은 여성과 미시족을 겨냥한 브랜드 ‘퍼시앤’을 새롭게 런칭했다. ‘퍼시앤’은 최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급스러우면서도 시크함이 돋보이는 젊은 감성의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오프라인 보유매장은 물론 온라인(자체 쇼핑몰, 종합몰 등)을 통해 활발히 판매, 빠른 안착을 꾀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2012년 4월 19일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