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가두상권 리포트…대전 은행동·원주 중앙동

2012-04-23 03:50 조회수 아이콘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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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가두상권 리포트…대전 은행동·원주 중앙동  
 

대전 은행동 - 아웃도어 위주로 재편

대전 은행동 상권은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들이 중심이 되고 있다.

10~30대까지 젊은 층들의 유동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캐주얼이나 남, 여성복보다는 아웃도어나 스포츠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상권 중심으로는 ‘블랙야크’, ‘네파’, ‘밀레’ 등 아웃도어 매장들이 대거 오픈했다. 특히 대형 매장을 통해 정상과 이월상품을 함께 운용하면서 젊은 층들을 유입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남, 여성복을 비롯해 캐주얼 브랜드들이 타격을 받고 있다.

다수의 브랜드들이 전년과 비교해 매출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심하게는 30~40%씩 역신장하는 매장도 있다.

지난해 말 터미널에 들어선 이마트 양향도 큰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 내 신세계 스타일마켓이 들어서면서 고객들의 이탈이 크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스타일마켓 대전점은 87개의 다 브랜드가 모여 있을 뿐만 아니라 신세계백화점의 첫 아울렛형 점포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인근 거주자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정보제공: ‘MLB’ 매장 관계자, 김용수 ‘베이직하우스’ 매니저
 
원주 중앙동 - 대형 유통 타격 아직 미미
원주 가두 상권 역시 경기하락 여파를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원주는 로데오 거리, 중앙로 문화의 거리, 단구동 프리미엄아울렛, 단계동 등 도심 상가들과 남부, 자유, 중앙시민전통, 중앙, 자유, 단구 등 지역 전통시장들이 자리하고 있다.

80% 이상이 의류 및 패션 관련 업종으로 구성돼 있는 원주 중앙동은 ‘중앙로 문화의 거리 조성’ 등의 활성화 시도를 하고는 있지만 지난 2010년부터 계속해서 전년대비 20% 정도의 매출이 빠지는 추세며, 침체가 지속되면서 매장 교체나 권리금, 임대료 등의 시세 변동 등의 변화도 크게 없는 상황이다.

2년 전 고가 브랜드가 대부분 사라지면서 중저가 브랜드 위주로 구성돼 있고, 아웃도어 상승세에 따라 아웃도어가 가장 활황이고 나머지 복종 매장들은 고만고만한 매출을 보이고 있다.

이곳 역시 대형 유통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연말 롯데마트가 진출한데 이어 이달 6일 AK플라자 백화점이 지상 7층, 지하 5층 규모(1층 명품 잡화 2층 여성의류 3층 영캐주얼·스포츠 4층 남성의류 5층 유아동·골프웨어 6층 가전·가구 홈패션 등)로 개점했다.

AK플라자는 가두상권과 차로 10~15분 거리인 단계동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위치해 있고 가두상권은 일산동 중앙시장 쪽을 중심으로 하고 있어 아직까지는 우려했던 것에 비하면 큰 타격이 없는 상태다./정보제공: 안혜순 ‘아놀드파마’ 원주점 점주 


어패럴뉴스 2012년 4월 23일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