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상기억소재 시장 선점 경쟁

2007-05-14 13:09 조회수 아이콘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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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상기억소재 시장 선점 경쟁



휴비스와 새한이 형상기억소재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PTT를 원료로 고분자 합성기술 및 및 특수방사 기술을 접목해 형상기억소재를 개발, 최근 본격적인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휴비스는 작년부터 형상기억소재 ‘메모리’에 대한 활발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10개 중견 직물업체로 서클을 구성 원사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이들 업체에서 개발한 원단 및 완제품으로 섬유센터에서 대규모 컨벤션을 개최했다.

또 프리뷰인대구, 프리뷰인상하이 등 국내와 중국에서 열린 국제 섬유 전시회에 참가해 ‘메모리’를 주력으로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와 활발한 수주 상담을 벌이기도 했다.

최영근 팀장은 “올해 메모리 원사 만으로 25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며 “다른 업체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차별화 원사를 개발, 시장을 리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한은 지난 1월 원사와 직물 일관 생산체제를 갖추고 형상기억섬유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원사명은 ‘메탈로’, 직물명은 ‘네오맥스’로 두 브랜드를 합쳐 올해 450억원의 매출 목표를 정해 놓고 있다.

새한 관계자는 “은은한 광택과 구겨짐 효과, 투톤 효과 등을 선호하는 패션 소재 트렌드로 최근 형상기억섬유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섬유는 기존 형상기억소재인 금속섬유와는 완전히 다른 기능과 질감을 제공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자연스러운 구김 발생, 완벽한 회복성, 독특한 투톤 발현 등이 특징으로 다른 섬유와 혼방도 용이하다.

하지만 원료 확보가 어렵고 기술 개발이 까다로워 시장 진입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따라서 당분간 PTT를 원료로 한 형상기억소재 시장은 휴비스와 새한이 치열한 경쟁이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어패럴뉴스(2007.5.14/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