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42개 신규 브랜드 출사표
올해 하반기 42개 신규 브랜드가 패션 시장에 진입한다.
최근 경기침체로 패션시장 위축되면서 매 시즌 50~60여개 브랜드가 신규 런칭했던 예년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특히 여성복과 남성복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브랜드 수가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
또 최근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아웃도어 시장에 신규 브랜드가 몰려 있는 것도 현재의 시장 상황을 대변한다.
여성복 업체들은 단독 브랜드 대신 라인 익스텐션, 브랜드 리뉴얼 등으로 신규 런칭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모습이다. 신규 브랜드는 '까스텔바작JCC'와 'YK' 등 4개가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남성복은 캐릭터, 캐주얼 중심으로 하반기 20~30대 젊은 층을 겨냥한 4개의 신규 브랜드가 런칭을 앞두고 있다. '나파피리'를 비롯해 '시슬리맨', '아이코닉', 'MCM맨즈'가 런칭한다.
반면 아웃도어 시장은 8개의 신규 브랜드가 진입,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패션그룹형지, 세정, 아마넥스, 슈페리어, 금강 등 중견 패션기업들이 아웃도어 시장에 가세, 접전이 예상된다.
캐주얼은 편집숍 ‘KM플레이’, ‘라운드어바웃’ 등을 포함해 8개의 브랜드가 하반기 런칭할 예정이지만 시장에 영향을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핸드백 또한 하반기 5개 브랜드가 출사표를 던지지만 편집숍, 가두점을 중심으로 유통을 펼쳐 영향력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TV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등 온라인 채널, 편집숍 등 새로운 유통채널의 확산과 함께 이들을 겨냥한 소규모 브랜드들의 시장 노크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2012년 5월3일 패션채널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