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LVMH! 펜디와 시계..효자

2007-05-14 14:09 조회수 아이콘 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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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LVMH! 「펜디」와 시계 ‘효자’

럭셔리와 주류 부문의 고른 매출 호조로 LVMH 그룹의 1분기 매출이 7% 성장했다고 밝혔다. 3월 31일로 마감한 1분기 매출은 38억 유로(4조8천억원)를 기록했으며 환율로 인한 손실을 고려하면 매출상승률은 13%에 이른다고 LVMH측은 발표했다.

LVMH의 패션∙가죽제품 부문은 3.9% 판매가 증가한 13억5천만 유로(1조7천억원)을 기록했으며 시계∙주얼리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20% 매출이 증가한 1억8900만 유로(2400억원)를 기록했다. 화장품 부문은 11.1%, 세포라와 DFS 등 리테일 부문은 5.1%, 주류 부문은 9% 상승한 매출을 나타냈다.

패션∙가죽 제품 부문에서 가장 두드러진 브랜드는 역시 「루이뷔통」으로 다미에 아주르, 모노그램 리벳팅, 덴텔, 모노그램 베르니스 폼므 다모르 라인이 베스트 셀러 상품으로 언급됐다. 또한 「펜디」는 작년에 이어 2자리수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펜디」는 「루이뷔통」의 영예를 이어갈 2번째 캐시 카우로 육성하는 브랜드이다.

LVMH는 2001년 펜디 패밀리로부터 지분의 51%를 인수한 뒤 흑자 전환했고 2005년부터는 두 자리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올 1분기에는 B-믹스 핸드백이 베스트 셀러 상품으로 떠올랐으며 작년에 인기리에 판매됐던 스파이, B백에 이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마크 제이콥스」도 선전하고 있다고 LVMH측은 발표했으며 「도나 카란」 「푸치」「로에베」 등의 다른 브랜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시계∙주얼리 부문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매출성장은 20%로 환율로 인한 손실을 고려하면 유기적 성장률은 27%에 이른다고 LVMH측은 밝혔다. 특히 시계 부문이 매출에 기여했는데 「태그 호이어」 「제니스(Zenith)」가 매출신장에 기여한 브랜드로 꼽혔다.

한편 LVMH와 크리스티앙 디오르 쿠튀르의 모기업인 크리스티앙 디오르 SA사는 1분기 매출이 7.2% 증가한 52억2천만 유로(6조 6천억원)를 기록했다. LVMH와 크리스티앙 디오르 SA사의 실적은 럭셔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식지않는 열기를 그대로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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