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타투도 문화로 즐겨라!

2012-05-21 09:45 조회수 아이콘 1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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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타투도 문화로 즐겨라!
2012 잉크밤 타투 컨벤션 개최


 





오늘 오후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가 타투 바늘의 진동소리로 가득 찼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잉크밤 타투 컨벤션’(이하: 잉크밤)이 열렸기 때문이다. 이 행사는 주말인 19, 2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잉크밤은 타투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벗어나 대중에게도 한발짝 더 다가서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 2009년 처음으로 시행된 이후 매년 이어져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타투 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에는 국내외 40여 명의 유명 타투이스트들이 라인업돼 마니아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러한 열기를 반영하듯 문을 연지 1,2 시간도 채 되지않아 대부분의 부스가 타투를 시술받는 손님들로 가득찼다.


잉크밤은 타투뿐만 아니라 서브컬처를 대변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만나볼 수 있는 축제다. 라이브 페인팅, 커스텀 페인팅, 보디 페인팅 퍼포먼스와 더불어 라이브 밴드 공연도 치뤄진다.

 




패션 브랜드 부스도 눈에 띈다. 스트리트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베리드얼라이브」 「DC」 「그레이브」 등 8개 브랜드가 상품을 선보이고 소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밖에 피어싱, 타투 용품, 모터사이클 관련 업체들도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김태남 선랫타투 대표는 “음지 문화로 치부되던 타투를 양지로 끌어내 함께 즐기기 위해 컨벤션을 기획했다”며 “점차 잉크밤의 인지도가 높아져 국내외 실력있는 타투이스트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고 방문객 또한 마니아뿐만 아니라 타투 문화를 맛보기 위해 들르는 일반인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잉크밤은 내일과 모레 다양한 공연과 메인 이벤트인 타투 콘테스트를 앞두고 있어 더욱 많은 관객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2년 5월 21일 패션인사이트 http://www.f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