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풋 등 초경량 패션 러닝화 인기

2012-05-23 10:03 조회수 아이콘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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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풋 등 초경량 패션 러닝화 인기
 

지난 3월 스포츠 시장은 신학기 시즌 특수와 함께 봄 신상품 판매에 집중했다. 하지만 심한 일교차와 추운 날씨로 인해 전반적으로 판매 둔화 현상이 나타났다. 일부 브랜드를 제외하고 많은 브랜드의 매출이 하락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 기간 전반적으로 바람막이 점퍼와 신학기 백팩, 워킹 및 러닝화 등 다양한 신발이 인기를 얻었다. 또 봄을 맞아 운동에 나서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퍼포먼스 아이템이 인기를 얻었다. 특히 워킹화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많은 브랜드들이 이 아이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3월 신발분야 인기 아이템은 경량화와 착용감으로 압축된다.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사람의 발 모양을 디자인으로 활용한 베어풋 라인을 출시, 최근 트렌드를 반영했다. 베어풋은 경량과 유연성을 기본으로 맨발로 뛰는 듯한 착용감을 제안한다. 특히 이들 제품은 러닝 시 신체의 움직임에 맞게 설계된 인체공학적인 아웃솔과 미드솔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무게도 300g 미만의 초경량으로 설계했고 무봉제 기법이나 이중 구조의 샌드위치 매쉬를 사용해 쿠셔닝을 강조한 제품도 인기를 얻었다. 컬러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 파스텔톤의 화사한 컬러가 주를 이뤘다. 민트, 그레이, 핑크, 화이트, 블루 등 봄 시즌 분위기를 표현한 제품들이 크게 늘었다. 가격은 10만원대 초반의 제품이 가장 많았다.

브랜드별 인기상품을 보면 ‘뉴발란스’는 초경량 패션 러닝화인 890의 V2 버전을 지난 1월초 출시해 매월 1만족 가량을 판매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데상트’는 무봉제 기법으로 안정된 착화감을 주는 경량 러닝화 루이를 2월초 출시해 완판하고 최근 상품을 추가 공급했다. ‘카파’는 인체의 골격 구조에서 모티브를 얻은 초경량 러닝화를 3,447족 출시해 1,516족을 판매했고 ‘헤드’는 러닝 시 13개의 원형 셀이 유연한 러닝을 도와주는 버블라이트 솔을 사용한 베어풋을 1월 중순 3,700족 출시해 2,500족을 판매하고 4,500족을 리오더했다.

 



 

2012년 5월 23일 패션채널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