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도 패밀리 룩 시대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키즈 라인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노스페이스’, ‘케이투’, ‘블랙야크’ 등은 올해 전년 대비 20~30% 가량 키즈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올해 주 5일제 수업의 본격적인 시행으로 가족 단위의 아웃도어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부모와 아이의 패밀리 룩 연출에 주안점을 두면서 기능성과 함께 디자인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골드윈코리아의 ‘노스페이스’는 올해 키즈 컨셉을 ‘테크니컬과 패밀리, 그리고 스타일’로 정하고, 키즈 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가족 단위의 캠핑족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새로운 패밀리 아웃도어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기능성을 기반으로 스타일리시를 강조하고 제품 구색을 강화하면서 하이벤트 재킷의 키즈 버전뿐만 아니라 맨투맨 티셔츠, 테크니컬 팬츠, 어린이용 트레킹화 등 다양하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강조하고 있다.
케이투코리아의 ‘케이투’는 올해 키즈 물량을 20%가량 확대했다. 특히 주니어 의류 라인을 대폭 강화하고, 부모와 함께 패밀리 아웃도어 룩을 연출할 수도 있도록 했다. 또 키즈용 재킷과 티셔츠, 팬츠 등 기능성 의류를 30스타일로 다양화해 봄부터 여름용 제품까지 새롭게 선보였다. 이 회사의 ‘아이더’는 이번 시즌 키즈 제품을 처음 선보였다. 아동용 재킷, 티셔츠, 팬츠 등으로 8~12세의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를 위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블랙야크의 ‘블랙야크’는 3~7세의 아이들을 위한 키즈 라인 물량을 전년 대비 4배 늘리며 새로운 아웃도어 키즈 스타일을 제안한다.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한 재킷부터 레인코트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성인용 제품의 기능적 특성과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 돼 가족 나들이, 캠핑, 여행 시에도 패밀리 룩 연출이 가능하다.
평안엘앤씨의 ‘네파’는 전년 대비 20% 가량 물량을 늘린 30스타일의 키즈 제품을 선보인다. 방풍재킷, 바지, 가방, 모자 등 신발을 제외한 대부분의 제품 군에 아동용을 출시했다.
2012년 5월 29일 어패럴뉴스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