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도 라이프스타일 바람
골프웨어 시장에도 라이프스타일 바람이 불고 있다.
‘라이프스타일’이 핵심 컨셉으로 떠오르면서 대부분의 브랜드가 필드와 일상생활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스타일에 초점을 둔 기획을 진행, 올 추동 시즌 캐주얼 비중이 브랜드별로 10~20% 가량 늘어나는 추세다. 캐주얼한 디자인에 골프웨어의 강점인 기능성을 극대화시킨 아이템으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마스터스통상의 ‘블랙앤화이트’는 올 추동 시즌 캐주얼 비중을 이전보다 20% 가량 더 늘리기로 했다. 스포츠보다는 캐주얼에 초점을 맞춘 라이프스타일 웨어에 중점을 두고, 디자인 측면에서 큰 변화를 주기 보다는 기능성 소재를 다양하게 활용해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 장르로 가는 것이 전체 존의 추세이고,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평상시에도 입을 수 있는 일상복 스타일의 캐주얼 물량을 늘렸다”고 말했다.
에프앤에프의 ‘레노마스포츠’는 추동 시즌 라이프스타일 컨셉의 제품 비중을 15% 늘려 판매활기를 꾀한다. 스타일리시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컨셉을 바탕으로 캐주얼에 스포티한 감성을 믹스한 편안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반영한 스타일을 제안, 한층 컬러풀하고 젊어진 제품으로 활발한 구매를 유도한다. 또한 기존 테이터를 바탕으로 수요가 높았던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해 매출 견인 키(Key) 아이템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에스씨어패럴코리아의 ‘벤호건’은 캐주얼 라인을 전체의 40%까지 확대키로 했다. 추동 시즌 클래식, 캐주얼, 스포츠 3가지 테마 라인으로 구성, 30:40:30의 전체 구성비로 가져간다. 클래식을 통해 보다 고급스럽고 편안한 골프웨어를 제안하는 한편 일상에 착장 가능한 캐주얼 라인과 알펙스와 71라인으로 구성된 고감도 스포츠 라인으로 매출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캐주얼 라인은 ‘펀&유스풀 라이프’를 테마로 전년 대비 10~20% 가량 늘려 선보인다.
2012년 6월 7일 어패럴뉴스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