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캐주얼 가두매장 동향
주요 캐주얼 브랜드 5월 가두매장 상황은 전반적으로 안 좋았다. 대다수 브랜드가 전년 동월 대비 보합 내지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주요 브랜드들에 따르면 여름 상품 수요가 4월말에서 5월 초반까지 몰리면서 이 기간 매출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베이직하우스’, ‘잠뱅이’ 등 일부 브랜드는 일 최고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중순 이후 판매가 둔화되면서 실적이 하향세를 나타냈다. 특히 주말 매출이 예년에 비해 줄고 있다는 지적이다. 주말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으로 집객력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베이직하우스의 ‘베이직하우스’는 지난달 123개 매장에서 10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목표 대비 96%의 실적이며, 전년 대비로는 보합세다. 광주 상무, 명동, 구리, 부산대 등 상위권 점포들의 실적이 좋았다. 그 중 광주 상무점이 전년 동월보다 2천만원 오른 2억2천만원의 매출을 기록, ‘뱅뱅’ 봉담점과 함께 전체 가두점 공동 1위에 올랐다. 명동점은 2억6백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구리와 부산대는 각각 1억9천만원, 1억8천만원을 기록했다.
에프앤에프의 ‘MLB’는 108개 매장에서 95억원의 매출을 달성, 전년과 보합세를 나타냈다. 그 중 가두점 38개 매장은 29억원의 매출로 전년보다 소폭 감소세를 기록했다. 명동점이 1억9천8백만원의 매출로 1위 자리를 이어갔다.
연승어패럴의 ‘클라이드엔’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중순 이후 이월물량 부족으로 행사 매출이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또 리오더 인기 아이템들의 입고가 지연되면서 매출이 주춤했다는 지적이다. 용산점이 9천1백만원으로 1위에 올랐다.
에이션패션의 ‘폴햄’은 184개 매장에서 145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동월대비 4% 상승했다. 특히 김포 장기점, 양산점 등 나들목 상권의 매장들이 매출이 좋았다. 김포 장기점이 1억6천만원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으며, 양산점과 평택점도 1억원 이상의 높은 매출을 나타냈다.
세정과미래의 ‘NII’는 156개 매장에서 74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10%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가두점은 12%의 신장률을 나타냈다. 자체 개발 캐릭터 ‘미니스’를 활용한 반팔 티셔츠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매출이 크게 올랐다. 5월 한 달 간 4만장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 목포점이 전년보다 1천5백만원 오른 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브랜드인덱스의 ‘팬콧’은 85개 매장에서 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온라인 매출까지 포함하면 56억원에 달한다. 동성로, 구미, 현대 울산ㆍ대구, 롯데 부산ㆍ창원 등 10개 매장이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그 중 동성로점이 2억8백만원의 매출로 1위를 이어갔다.
잠뱅이의 ‘잠뱅이’는 브랜드 전체적으로 15%의 높은 신장세를 보인 가운데 가두점도 10% 이상 신장했다. 전주점이 8천5백만원로 가장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월비통상의 ‘에비수’는 전년과 보합수준을 보인 가운데 명동점이 2억1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행텐코리아의 ‘행텐’은 광복점이 1억5천만원의 매출을 나타냈다.
2012년 6월 13일 어패럴뉴스 http://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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