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 레인 아이템 출시 봇물
지난해 유난히 길었던 장마에 올해 아동복 업체들의 레인 아이템 출시가 크게 늘었다. 주니어 브랜드 보다는 혼자 우산을 들고 다니기 힘들어 하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미취학 아동을 타겟으로 하는 토들러 브랜드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별 메인 캐릭터와 로고, 패턴 등을 활용한 디자인과 세트물로 장화를 함께 출시한 브랜드들이 많으며, 비오는 날 멀리서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대부분 밝은 컬러를 사용했다.
파스텔세상의 ‘닥스키즈’는 트렌드 컬러인 오렌지 컬러에 ‘닥스’ 고유의 하우스 패턴을 포인트로 넣은 우비를 첫 출시했다. 이달 초 매장에 입고된 이 우비는 하이포라 코팅 방식으로 방수와 투습 효과를 주었다.
이 회사의 ‘캔키즈’는 자동차 무늬가 들어간 남아용과 딸기 패턴의 여아용을 각각 우의와 장화 세트로 선보였다. 남아용은 블루와 오렌지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했으며, 여아는 핑크 컬러로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두 브랜드 모두 같은 패턴의 포켓이 함께 구성 돼 있어 휴대가 용이하다.
서양네트웍스의 ‘블루독’과 ‘알로봇’도 우비와 레인부츠 세트를 출시했다. ‘블루독’은 블루, 옐로우, 레드 총 세 가지 컬러로 강아지 패턴을 가미해 출시했다. 지난 4월 매장에 입고된 후 빠른 판매율을 올리며 현재 80% 이상 소진을 보이고 있다. ‘알로봇’은 고유의 로봇 캐릭터를 가미해 출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데즈컴바인의 트렌디한 아동복 ‘코데즈컴바인키즈’는 트렌디한 호피 무늬와 도트 무늬의 레인부츠를, 판초형과 점퍼 형태의 우비를 출시했다.
퍼스트어패럴의 ‘게스키즈’도 올해 처음으로 우비를 출시했다. 남아용은 고유의 로고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블루와 옐로우 두 가지 컬러의 심플한 점퍼형으로, 여아는 바이올렛과 핑크 두 가지 컬러로 트렌디한 케이프 스타일의 우비를 내놓았다. 두 스타일 모두 휴대가 가능한 포켓이 함께 구성돼 있다. ‘게스키즈’는 신발 라이선스 계약이 되어있지 않아 레인부츠는 출시하지 않았으나 우비 단품으로도 좋은 판매율을 올리고 있다.
에프엔에프의 ‘베네통키즈’는 비행기와 별 패턴이 들어간 반 점퍼 형태의 우비와 판초형태의 우비를 출시했다. 하이포라 코팅으로 방수와 투습기능을 갖춤은 물론이며 반 점퍼 형태의 우비는 앞에 달린 포켓에 접어서 휴대할 수 있다.각 패턴별로 세트로 레인부츠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대부분의 토들러 브랜드에서 우비를 출시한 것으로 보아 레인 아이템이 아동복의 새로운 시즌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2년 6월 19일 어패럴뉴스 http://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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