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의무휴업에 휘청

2012-06-20 11:57 조회수 아이콘 1008

바로가기
대형마트, 의무휴업에 휘청…지난달 매출 5.7% 감소

지난달 대형마트 매출이 의무휴업 영향으로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가 최근 발표한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의하면 대형마트는 일요일 의무휴업 본격화, 신선식품 가격상승 등의 여파로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5.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4월 2.4% 감소에서 감소폭이 더욱 확대된 것이다.

상품군별로는 스포츠(1.3%)를 제외한 가전문화(-11.3%), 의류(-6.3%), 식품(-6.5%), 가정생활(-3.8%), 잡화(-3.6%) 등의 매출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전체 매출에서 의류가 차지하는 비중은 9.9%였다.

반면 백화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용품 판매가 증가하고, 고급 시계 등 유명 브랜드 판매 호조로 전달 3.4% 감소에서 1.0% 증가로 전환됐다. 상품군별로는 아동스포츠(6.4%), 해외유명브랜드(4.9%), 식품(3.6%), 잡화(2.0%), 여성캐주얼(0.1%)은 증가한 반면 여성정장(-6.4%), 남성의류(-5.6%), 가정용품(-1.9%) 등의 매출은 감소했다. 

2012년 6월 20일 어패럴뉴스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