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년만의 가뭄, 기우마케팅 붐

2012-06-29 10:26 조회수 아이콘 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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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년만의 가뭄, 기우마케팅 붐!

 

올 해 여름은 1908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후, 104년만의 최악의 가뭄이라고 한다. 이어지는 이상 고온과 극심한 가뭄으로 사람들의 몸뿐 아니라 마음도 지치고 팍팍하다. 농촌에서는 사라졌던 기우제를 지내기도 하고 트위터에서는 비가 오길 바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기는 등 디지털 기우제도 한창이다. 대지를 촉촉히 적시는 단비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위로해주기를 염원하며, 유통, 패션 브랜드들은 ‘기우(祈雨)’마케팅을 펼친다.

유통업계는 비를 부르는 쇼핑이라는 이색 마케팅을 진행한다. 온라인 쇼핑몰 아이스타일24(대표 박정운 www.istyle24.com)는 비오는 날의 기쁨을 소비자들과 나눌 기우 이벤트를 기획했다. 기 오는 날 하고 싶은 일, 생각나는 사람, 추억담을 댓글로 남기면 카페라테 캔커피 기프트콘을 증정하고, 비오는 날 아이스타일24에서 상품을 구입하면 추첨을 통해 「토트(tote)」 우산을 준다.

이번 이벤트는 강수량 5mm 이상에 해당하며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광역시 지역 날씨 예보에 따라 경품발급 여부가 결정된다. 7월 22일까지 진행하며 매주 금요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엑스알코리아(대표 민복기)의 「EXR」은 7월 22일까지 '레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비 오는 날 사용 가능한 모바일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2012년 1월부터 6월까지 10만원 이상 구매한 멤버십 회원에게는 1만원, VIP 회원에게는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신규회원에게는 즉시 사용이 가능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일부 매장에서는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EXR」의 우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2012년 6월 29일 패션비즈 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