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사상최초 한달간 세일

2012-06-29 11:44 조회수 아이콘 1218

바로가기

백화점, 사상최초 한달간 세일!!

 

주요 백화점들이 오늘부터 한달간이나 정기 여름 세일에 돌입한다. 6월 29일부터 7월 29일까지 사상 최초 유례없이 긴 31일간의 정기 세일은 최근 판매 부진으로 인한 재고 누적 등이 원인이 된 것으로 알려진다. 백화점 정기세일은 보통 17일간 진행됐고 유명브랜드 세일을 포함해도 24일이 최장 기간이었고, 최근 1~2주간도 봄여름 상품에 대한 시즌 오프 세일을 진행해왔던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정기세일 행사는 매우 이례적이다. 그만큼 경기불황과 소비심리 위축 등이 맞물려 백화점 매출이 신통치 않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여름 챌린지 세일’을 진행한다. 제일모직 14개 대표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제일모직 그룹전’을 준비해 30~60% 할인율에 200억원어치의 물량을 기획했다.

현대백화점도 이 기간동안 ‘여름정기 파워 세일’을 실시한다. 폴로·빈폴·타미힐피거·헤지스·라코스테 등 5대 정통 캐주얼 브랜드와 에트로·마르니·센죤·듀퐁 등 해외패션 브랜드 및 국내 구두, 남녀의류, 골프, 아동 등 총 700여개 브랜드가 10~40%할인에 들어간다.

신세계백화점, 특히 신세계 전점 중 최고 매출을 자랑하는 신세계본점·강남점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인 라코스테, 폴로, 빈폴 30% 시즌오프 초대전을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갤러리아백화점과 AK플라자, 지방의 대구백화점 등도 일제히 한달간의 장기 세일을 진행해 판매를 촉진하고 런던올림픽 등을 앞두고 분위기를 조성할 전략이다.


 

2012년 6월 29일 패션비즈 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