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정, Doo.Ri 사임하다

2012-07-11 09:49 조회수 아이콘 1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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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정, Doo.Ri 사임하다
 
 
지난 2012년 S/S 시즌 미국 최대의 백화점 메이시스와 「임펄스(Impulse)」 콜래보레이션 프로 젝트를 진행한 「Doo-Ri」의 주인공인 두리정이 그녀 자신의 브랜드를 떠났다. 그녀는 뉴욕 패션스쿨 파슨스를 졸업, 지난 2001년에 「Doo-Ri」 브랜드를 런칭하고 2003년 첫 컬렉션을 성공적으로 마쳐 주목을 받아온 디자이너다.

2006년 CFDA(The Catalog of Federal Domestic Assistance ; 미국 섬유산업 협회)에서 올해의 디자이너 상을 받은 바 있는 한국인 디자이너의 살아있는 성공샘플로 평가받는다. 그런만큼 그녀 자신의 이름을 가진 브랜드의 사임은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디자이너의 성공계보에 큰 전환점을 시사하는 셈.

이미 두리정을 대신해 브랜드의 주인이 된 타란코(Tharanco) 그룹은 「Doo-Ri」라는 브랜드를 리바이벌 하기 보다는 럭셔리한 브랜드 이미지를 그대로 이어가는 것에 목표를 두고있다. 미국 최고 하이엔드 백화점 버그도프굿맨, 삭스피프스에비뉴, 바니스 뉴욕, 그리고 노드스트롬에서 판매되고있는 현 상황을 유지하되 2009년 런칭한 「Doo-Ri」의 세컨드 라인인 「Roo.Ri」를 「Doo-Ri」로 편입해 한 브랜드로 다양한 가격 대와 넓은 구매층으로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2년 7월 11일 패션비즈 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