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캐주얼 가두 1위 매장들은 전년 동월 대비 매출이 감소세를 나타냈다. 패션 경기 침체로 백화점 등 유통몰들이 대규모 시즌오프에 들어가는 등 활발한 판촉행사를 펼치면서 집객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월비통상의 ‘에비수’는 시즌오프로 인한 객단가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매출이 5% 감소했다. 그 중 명동점은 2억원의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주요 캐주얼 가두점 1위에 올랐다. 명동점은 전달에 비해 매출이 1천만원 줄기는 했으나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4천만원가량 올랐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꾸준한 수요로 높은 매출을 이어갔다.
에프앤에프의 ‘MLB’는 38개 가두매장에서 26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보다 실적이 감소했다. 모자 매출은 꾸준했던 반면 의류 매출이 주춤하면서 실적이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그 중 명동점이 1억9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MLB’ 명동점은 지난달 말까지 영업하고 매장을 철수했다.
더베이직하우스의 ‘베이직하우스’도 가두점 매출이 감소세를 나타냈으며, 그 중 명동점이 전년 동월 대비 1천만원 감소한 1억6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다. 세정과미래의 ‘NII’는 56개점에서 전년 동월 대비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목포점은 전년보다 30% 신장한 8천5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에이션패션의 ‘폴햄’은 지난해 동월 대비 매장수 감소로 7% 역신장을 나타냈다. 그 중 김포 장기점과 양산점 등 나들목 상권 매장들의 매출은 좋았다. 김포 장기점이 6천8백만원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올렸다. ‘엠폴햄’은 구미 인동과 제주점이 상위권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구미 인동점이 5천2백만원을 기록했다.
브랜드인덱스의 ‘팬콧’은 83개 매장에서 전달보다 10억원 감소한 4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37개 가두매장에서는 20억1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점포당 평균 5천4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셈이다. 그 중 동성로점이 1억5천만원으로 전년보다 4천만원 이상 증가했다.
연승어패럴의 ‘클라이드엔’도 전년에 비해 실적이 안 좋았다. 그 중 용산점이 전년과 동일한 7천8백만의 매출로 1위에 올랐다. 잠뱅이의 ‘잠뱅이’는 브랜드 전체적으로 5%의 신장세를 보인 가운데 가두점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온양점이 7천만원로 가장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뱅뱅어패럴의 ‘뱅뱅’은 연신내점이 1억7천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행텐코리아의 ‘행텐’은 이천점이 9천9백만원의 매출을 기록, 새롭게 1위 자리에 올랐다.
2012년 7월 11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
이전글
![]() |
여성복, 바캉스 시즌 리조트룩 강화 |
|---|---|
다음글
![]() |
캐주얼 부진원인, 세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