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인터넷쇼핑몰 등 온라인 바람
여성복 업체들이 최근 온라인 시장에 진출,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가격대가 저렴한 SPA 브랜드와 편집숍 등에 밀려 오프라인에서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고 보고 새로운 수요 창출을 위해 온라인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시작한 것. 특히 백화점으로 유입되던 20대 젊은 고객들이 가격 경쟁력 및 쇼핑의 편리성 때문에 인터넷쇼핑몰로 이탈하는 현상이 심해지면서 인터넷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또 그 동안은 백화점 연계 인터넷 판매와 벤더 업체를 통한 소극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직접 인터넷쇼핑몰 구축하거나 인터넷 전용 브랜드를 런칭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업체들이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유통업체들의 닷컴을 활용하는 한편 별도의 인터넷 사업부 구성, 자사 인터넷 쇼핑몰 구축하고 있다.
아마넥스는 지난해 온라인 유통 사업부 이넥스(E-NEX)를 조직했다. 벤더 업체를 통해 운영해왔던 인터넷쇼핑몰 사업을 이넥스팀에서 직접 관장하고 향후 인터넷쇼핑몰도 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넥스팀은 인터넷쇼핑몰 판매뿐만 아니라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등 e-비즈니스를 총괄한다. 아마넥스는 올해 전사 매출의 약 15%를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달성할 방침이다.
인동에프앤도 지난 연초 e-biz 사업부를 신설하고 롯데닷컴 출신의 김만식 부장을 기용했다. 인동에프앤의 e-biz 사업부는 MD, 웹디자인, C/S팀, 촬영, 배송까지 모든 업무를 독립적으로 관장할 계획이다. 또 지금은 이월 및 기획 상품으로 인터넷쇼핑몰 판매를 하고 있지만 추동 시즌부터 인터넷 전용 상품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 채널도 확대할 방침이다.
장기적으로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2013년 200억원, 2015년까지 5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코데즈컴바인은 별도법인 예신애드컴을 통해 자사 브랜드와 ‘스코노’, ‘니’, ‘팀스폴햄’ 등 타사 브랜드를 복합 구성한 ‘Y SHOP’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우인터내셔날은 ‘르샵몰’을 전개하고 있다. ‘르샵몰’에는 ‘르샵’ 이외에 ‘the urban flag’, ‘12tonerow’ 등 인터넷 전용 라벨을 개발, 함께 판매하고 있다
2012년 7월 12일 패션채널 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