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사 2분기 영업이익 감소
패션 대형사들의 올 2분기 영업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 정상 제품보다 할인 판매 비중이 높아지고, 투자 대비 효율을 거두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제일모직은 올 2분기 전년 대비 1.4% 신장한 1조5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880억원으로 전기에 비해서는 다소 줄었지만 전년 동기와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2분기는 패션 부문이 부진한 반면 전자재료와 케미칼 부문이 호조를 보여 전체적으로 신장세를 보였다. 2분기 패션 부문 매출은 371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패션 부문은 비수기를 맞아 2분기에는 실적이 향상되지 못했지만 3분기에는 ‘에잇세컨즈’, ‘빈폴아웃도어’ 등 신규 브랜드들의 확장을 통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반기 누계로는 10.4% 신장한 8천억원의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 제일모직의 패션 부문은 지난해 1조5214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1조7천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패션의 올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4.3% 신장한 344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반면 영업이익은 지난해 453억원 보다 21.2% 감소한 373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올 1분기 ‘버튼’, ‘헤지스스포츠’ 등 신규 브랜드 전개로 인한 여파가 2분기까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상반기 누계로는 12.4% 신장한 7457억원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 회사는 올해 1조5천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2년 7월 16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
이전글
![]() |
어덜트캐주얼, 신규 사업 강화 |
|---|---|
다음글
![]() |
홀세일 브랜드 전방위 확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