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덜트캐주얼, 신규 사업 강화
남성 어덜트캐주얼 업체들이 올 하반기 신규 브랜드의 집중 육성에 나선다. 업계에 의하면 세정, 평안엘앤씨, 동양씨저스 등은 기존 브랜드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세정은 신규 캐주얼 ‘헤리토리’와 아웃도어 ‘센터폴’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공중파 광고를 진행하는 등 대규모 예산을 편성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헤리토리’는 현재 37개점을 운영 중이며 가두 영업을 강화해 올해 70개점에서 3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센터폴’은 무등산에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00개점 동시 오픈을 위해 현재 활발한 영업을 벌이고 있다. 최근에는 김현중, 강소라를 메인 모델로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하반기 공중파 광고 등을 통해 인지도 확보에 나선다.
평안엘앤씨는 올 추동 시즌 캠핑 전문 브랜드 ‘오프로드’를 내놓는다. ‘오프로드’는 패션 스타일링과 일상복으로의 코디네이션이 가능한 브랜드로 캠핑 시 세부적인 상황까지 고려해 캠프파이어 불꽃에 노출되어도 쉽게 타지 않는 원단, 각종 캠핑장비의 수납이 가능한 아웃포켓, 랜턴 등 소품까지 소재, 디자인, 디테일에 이르는 모든 영역에서 전문성으로 차별화하고 있다.
또 첫 남극 탐험시를 재현한 배낭과 소품 등을 통해 탐험 정신에 대한 남성들의 로망을 패션으로 재해석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캠핑을 중심으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면서 동시에 시티웨어로도 손색이 없는 트렌드를 접목해 새로운 개념을 제안할 계획이다. 유통망은 9월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가두점과 백화점을 병행해 연내 30개, 2013년 상반기 7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평안은 아웃도어 ‘네파’와 골프웨어 ‘엘르골프’ 등 운영하던 브랜드를 모두 별도법인으로 분리하면서 각 브랜드의 전문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계획을 짜고 있다.
동양씨저스는 올 하반기 신규 브랜드 ‘케인바이씨저스’를 선보인다. ‘케인바이씨저스’는 젊은 층을 겨냥한 캐릭터 컨셉으로 기존 매장과는 별도로 진행하며, 신규 오픈 매장 위주로 적용한다. 전체적인 컨셉을 젊게 가져가면서 종전 어덜트 느낌의 이미지에서 탈피,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감도 있는 컨템포러리 캐주얼을 선보인다.
또 35~45세를 메인 타겟으로 잡고 있는 만큼 모바일 중심으로 브랜드 홍보를 진행해 효율을 높이고, 이를 소통 채널로 잡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2년 7월 16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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