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레인부츠, 기능성 우산 인기!
우리나라의 여름이 예전 같지 않다. 아열대화가 지속됨에 따라 최근 4년간 매년 여름 평균 기온이 상승하고 최근 3년간에는 집중 호우가 늘면서 변덕스러운 게릴라성 호우도 잦아지고, 태풍의 강도도 증가 추세에 있다. 이러한 날씨 변화에 맞게 패션아이템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요즘처럼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쏟아지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처 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올해 눈에 띄는 레인 패션 트렌드는 짧아진 레인부츠다. 게릴라성 호우에 맞게 패션 아이템도 변화를 하고 있는 셈이다. 짧은 레인부츠는 신고 벗기 편하고 무릎길이의 부츠보다 답답함이 덜해 활동하기 편한 장점이 있다. 짧은 시간에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 때문에 하루 종일 긴 레인부츠를 신고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덜 수 있다. 또 짧은 길이의 레인부츠는 다리를 좀더 날씬하게 보이게 하는 효과와 귀여운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해 올해의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채명희 온아이스타일24 MD는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숏 레인부츠가 많이 나왔다. 길이만 짧아진 것이 아니라 디자인도 훨씬 다양해졌다”며 “비 오는 날이 많아져 실용성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된 것 같다” 고 분석했다.
아이스타일24 에서 판매중인 「헬로우드」의 ‘앵클 레인부츠’는 워커 스타일의 레인부츠로 스트링이 장식돼 있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기가 많다. 끈 부분과 부츠 몸체의 연결부분이 막혀 있어 물이 새지 않아 레인부츠의 기능을 톡톡히 하면서 캐주얼 한 디자인이라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다.
아침에 쨍쨍하던 하늘이 오후에는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 등 게릴라성 호우가 빈번하면서 휴대하기 편리한 작은 우산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양산 겸용 우산은 인기 만점이다. 한 가지 아이템으로 여름철 강한 햇빛과 잦은 비에 모두에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스타일24에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올해(7/1~7/15)에는 휴대용 접이식 우산이 6배 이상 많이 판매됐다. 아이스타일24에서 판매중인 「토스(totes)」 3단 슬림 우산은 원단에 방수, 발수, UV코팅이 돼 있어 우산과 양산 겸용으로 사용 가능하며 작고 가벼워 찾는 사람들이 많다.
오픈마켓 11번가에는 날씨에 맞게 독특한 형태로 변형된 우산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일명 ‘태풍 우산’이라고 불리는 이 우산은 장마철 최고의 아이디어 용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태풍 우산’은 태풍 등 강한 바람에도 끄덕 없는 우산으로, 시속 100k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됐다. 바람의 흐름에 따라 저항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도록 비대칭으로 디자인 된 것도 특징이다.
2012년 7월 20일 패션비즈 www.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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