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상반기 핫 브랜드 현황

2012-07-26 00:00 조회수 아이콘 3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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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상반기 핫 브랜드 현황

“어제의 공식은 잊어라!” 차세대 브랜드 집결

상반기 극심한 부진이 이어졌던 패션업체들이 저마다의 생존전략으로 불황 타파에 나섰다. 어떤 이들은 IMF 외환위기 때보다 더 심각한 경기를 체감한다고 할 만큼 분위기가 침울하지만 업계를 리드하는 업체는 있기 마련. “어제의 공식은 이미 지나가버린 것!”이라고 외치며 현재의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는 업체들이 향후 패션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브랜드로 꼽히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본지 선정 핫 브랜드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대를 앞서간 발 빠른 전략으로 시장을 뜨겁게 달구며 다양한 악재에도 선전했다. 하반기에도 시장 전망은 밝지 않지만 업계를 선도하며 발전 가능성이 무궁한 브랜드들을 꼽았다.

경기 불황의 바로미터라는 여성복종에서 올 상반기 신규 ‘듀엘’은 런칭 4개월만에 단연 영 조닝의 뉴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신선한 상품 제안으로 정상 판매만으로 조닝 탑을 석권해 주위를 제압했다.

토종 브랜드의 교과서격인 ‘톰보이’는 올 상반기 재부활을 선언, 아픔을 겪은 만큼 성숙된 여성복 시장에서 SPA와 내셔널의 틈새를 절묘하게 공략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클리지’ 또한 최근 변화된 여성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트렌드에 발 맞춘 아티스틱한 감성으로 단품성이 강한 트렌디한 상품으로 시장에서 빠르게 호응을 얻고 있다.

‘반에이크’는 최근 패션업계의 최대 이슈와 전망을 키워드로 집약시킨 편집샵 브랜드의 대중화를 도모하며 재미있고 희소성 있는 매장 구현을 통해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남성복은 마켓 파이 자체는 조금씩 커지고 있으나 성장 둔화 및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커스텀멜로우’는 런칭 3년차 올 상반기까지 45개의 매장을 확보하며 전년 대비 63% 신장해 입지를 탄탄히 구축해가고 있다. ‘코모도스퀘어’는 SI의 적극적 지원과 기존 멤버들의 맨파워를 통해 올 하반기 내년 공격적 볼륨화를 위한 초석을 다진다.

‘지오지아’는 올 하반기 심도있는 라인 익스텐션을 통해 감도와 유통채널 다각화에 나섰다. 백화점과 가두점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향후 볼륨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캐주얼도 글로벌 SPA 확장여파의 직접적인 영향과 객단가 낮은 단품 위주 판매로 전반적인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메이폴’은 올 여름부터 스마트한 가격에 프리미엄급 품질, 디자인력을 내세워 토종 SPA로 발돋움하고 있다. ‘H&T’는 트렌디한 젊은 여성층에게 지지를 받으면서 차별화된 감성 브랜드 이미지를 두각시키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 액세서리 부분 강화로 편집형 SPA로 마켓 확대 공략을 계획하고 있다.

‘팀스폴햄’은 야구에서 모티브를 얻어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한 트레이닝 라인과 국내 야구구단과 연계된 차별화된 상품을 전개, 경쟁력을 갖췄다. 골프 조닝에서는 전국우량 유통을 확보한 ‘JDX’가 지속적인 이미지 쇄신과 역량 집중을 통해 가두 골프웨어의 경기 부침이 심한 가운데 점별 이익과 효율이 높아지며 선전하고 있다.


‘마코’는 경쾌한 컬러 바리에이션과 골프 캐주얼 라인 등 강화된 전략 상품을 선보여 볼륨 기반을 갖추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카리모어’는 아웃도어 확장세를 바탕으로 젊은 감각의 세련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시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여성복 | 대현 ‘듀엘’
강력한 DNA 영 조닝 ‘뉴 다크호스’

대현(대표 신현균, 신윤건)의 올 신규 ‘듀엘’이 무서운 기세로 영 조닝의 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지난 상반기 마감결과 당초 목표치보다 초과한 14개 매장 확보로 7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연내 목표를 유통 40개에서 매출 300억 원 달성으로 상향 조정했다. 

특히 상반기는 극심한 경기 침체로 여성복 전반의 부진 속에서 인지도가 부족한 신규로서 최고의 실적을 기록해 더욱 빛을 발했다. 할인율 제로, 순수 100% 정상 판매만으로 주요거점 매장에서 2억 원이 넘는 매출과 입점 점포 전반의 최상위권 석권으로 타 브랜드의 부러움과 시기를 한 몸에 받았다. 현재 하반기 신규 입점 러브콜이 쇄도해 시장 진입 초기부터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이러한 성공 요인에는 카피 성행과 획일화된 상품 일색으로 단조로웠던 영 조닝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은 강력한 아이덴티티와 상품력이 뒷받침 됐다. ‘듀엘’은 ‘뭔가 다르다’라는 신선한 차별화가 불황에도 소비자들을 어필하고 매장으로 발길을 유인했다. 런칭 첫 시즌, 성공적인 출발로 화려한 신고식을 치르고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업계를 긴장시킨 ‘듀엘’은 향후가 더욱 기대되는 브랜드다.  
/나지현 기자 jeny@ktnes.com


♣ 여성복 | 톰보이 ‘톰보이’
화려한 부활, 구매 파워 이어간다

톰보이(대표 조병하)가 올 상반기 성공적인 재런칭으로 시장 안착에 돌입한다. 올 상반기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을 시도한 ‘톰보이’는 기존의 인지도와 베이직한 아이템에 ‘감각’이라는 새 숨결을 가미해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선보였다.

전 세계적인 패셔니스타로 인기를 얻고 있는 끌로에세비니를 모델로 무심한 듯 시크하고 세련된 감성으로 영 조닝의 핵심 타겟층을 어필했다. 한층 더 캐주얼하고 웨어러블한 상품으로 런칭 첫 시즌 기존보다 확실히 에이지가 낮아진 소비층을 중심으로 조닝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합격점을 얻었다.

‘톰보이’는 하반기 좀 더 보강된 스타일리시한 상품력으로 구매 파워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유의 자유로운 감성과 최근 변화된 뉴 소비라이프의 니즈를 적절히 믹스해 내셔널과 SPA의 틈새를 절묘하게 공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장 조기 안착과 함께 빠른 볼륨화를 시도, 연내 매장 70개, 총 매출 300억 원 달성이 목표다.
/나지현 기자 jeny@ktnews.com

♣ 여성복 | 패션랜드 ‘클리지’
아트·컬처 접목 ‘살아 숨 쉬는’ 매장

패션랜드(대표 최익)의 올 상반기 런칭한 영 캐주얼 ‘클리지’의 돌풍이 예고된다. 현재 유통 확보에 순항, 당초 연내 목표했던 30개 매장 구축이 8월이면 조기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클리지’는 최근 20~30대의 여성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아티스틱한 감성의 영 트렌디 스타일을 지향한다. 세퍼레이트 아이템간의 자유로운 믹스매치를 통해 개성 있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도록 단품 아이템을 강화하고 패션소품, 액세서리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고급스러운 매장 인테리어와 톡톡튀는 컬러감 있는 의상의 조합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소비자 발길을 유도하고 있다.

‘클리지’는 선 기획은 30%정도만 가져가고 스팟· 리오더를 70%로 구성해 경기 상황과 날씨 변수 등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글로벌 SPA의 여파와 다양한 유통 채널을 넘나들면서 합리적이고 스마트한 쇼핑을 원하는 현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가격 거품을 뺀 적시적소의 상품 제안이 강점이다. 단납기와 상품 퀄리티 유지를 위해 근접 기획 및 국내 생산 고수로 경쟁력을 갖췄다.
/나지현 기자 jeny@ktnews.com

♣ 여성복 | 미도컴퍼니 ‘반에이크’
편집샵 대중화…중대형점 오픈 박차

미도컴퍼니(대표 천경훈)가 올 상반기 새롭게 선보인 편집샵 ‘반에이크’는 최근 패션업계의 이슈와 전망을 키워드로 탄생, 글로벌 SPA의 강점과 최근 여성 라이프스타일·감성적 소통을 집약시킨 브랜드다.

미국, 유럽, 중국 등지에서 재미있고 희소성 있는 바잉 아이템과 자체 기획 상품 구성으로  유니크한 편집 매장을 구현, 차별화를 도모했다. 캐주얼한 단품 아이템을 중심으로 이지웨어부터 리조트룩, 액세서리, 잡화, 리빙군 등 다채로운 상품으로 볼거리가 풍부하다.

또한 가격 저항감을 줄인 합리적인 가격대를 표방해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편집샵의 대중화를 도모했다. 쇼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원스탑 쇼핑 매장 구성을 실현해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재구매율과 상품 회전율이 높게 나타나는 성장세에 힘입어 지속적인 인력 보강과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전개에 박차를 가한다. 카페를 접목한 문화와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초대형 멀티 공간 구성의 매장도 조만간 선보여 ‘반에이크’의 뚜렷한 아이덴티티를 선보일 방침이다.  /나지현 기자 jeny@ktnews.com

♣ 남성복 | 신성통상 ‘지오지아’
‘라인익스텐션’ 감성볼륨화 앞장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지오지아’가 올 들어 심도있는 라인 익스텐션을 통해 감도와 유통채널 다각화를 선언하며 힘찬 날개 짓을 하고 있다.

백화점과 가두점에서 각각 상위를 기록하고 향후 볼륨성장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시도를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본격화한다. 사업전개부터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는 백화점 전용으로, ‘지오지아’는 가두점을 겨냥해 완전 차별화했으며 각각 밸류 상승과 상위권 고수에 전력한다.

‘앤드지’의 경우 홍승완 디자이너를 디렉터로 영입해 별도 라인을 개발, 선보이는 한편 해외명품을 선호하지만 합리적 가격을 선호하는 젊은층을 겨냥해 ‘나폴리 라인’의 수트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EFC의 피혁잡화 브랜드 ‘A-dress’를 샵인샵형태로 협업 전개함으로써 주요 백화점에서 기존보다 2배의 평수로 차별 전개하고 있다.

‘지오지아’는 뉴 포티를 겨냥 ‘드 산티스 달리 바이 지오지아’를 전개한다. 기존 감성을 고수하면서 핏과 착장감, 사이즈를 차별화하며 클래식무드의 테일러링이 중시되는 이탈리아의 고급패턴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고정타겟과 함께 영층을 겨냥, SPA 대응 상품을 개발중이며 ‘지 바이 지오지아’라는 별도 라인명으로 신규창출에 적극 나선다.
/이영희 기자 yhlee@ktnews.com

♣ 남성복 | 톰보이 ‘코모도스퀘어’
확 달라진 모습 ‘공격 행보’

톰보이의 ‘코모도스퀘어’가 제품력 강화를 통한 유통 확보 등 공격 볼륨화에 시동을 걸었다. 내년 공격적 볼륨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올 추동부터 ‘코모도스퀘어’는 유러피안 컨템포러리 캐주얼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코모도스퀘어’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는 것은 톰보이의 인수기업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적극적 지원과 기존 멤버들의 고용승계에 따른 전문성 강화등의 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추동부터 VMD와 CRM을 강화하고 온라인 매체를 통한 바이럴, 점별 지역 마케팅을 본격화 할 방침이다.

추동제품부터 소재 및 스타일차별화로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 컨셉 및 뉴 컨템포러리 캐주얼을 강화함으로써 젊은 감각의 소비층을 흡수한다.

남성복 업계의 경기 부침이 그 어느때보다 심한 가운데 ‘코모도스퀘어’의 재기에 대한 움직임이 알려지면서 최근 유통관계자와 대리점주들의 상당 문의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존 30개점에 이은 추가 유통망확보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인테리어도 점진적 리뉴얼을 단행할 예정인 가운데 제품력 강화와  클린 스마트 프라이스제도등의 시행으로 기존 매니아는 물론 신규고객 흡수에도 만전을 기한다.
/이영희 기자 yhlee@ktnews.com

♣ 남성복 | 코오롱FnC ‘커스텀멜로우’
‘트위스트 클래식’ 2030 호응

코오롱FnC(대표 박동문)의 ‘커스텀멜로우’는 올 상반기까지 45개 매장을 확보하며 전년 상반기 대비 63% 신장해, 경기불황이 바로미터라는 남성복종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며 어반캐주얼 남성브랜드 입지를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

‘시대를 초월하는 젠틀맨의 옷을 우리만의 시선으로 관찰하고 시대정신으로 재해석해 현재의 남성과 소통하는 브랜드’를 추구해, 소소하지만 중요하고 부드럽고도 명확한 취향을 가진 20~30대 감성적 남성층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백화점 유통에서 노 세일 정책과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전개했고 이를 홍보 마케팅까지 연결한 총체적 브랜딩이 이뤄져 감성적 남성층에서 호응이 높았다.

‘커스텀멜로우’는 지난해 말부터 대리점 사업을 본격 전개해 볼륨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여성 및 액세서리 잡화의 별도 브랜드화도 기획하고 있다. 동시에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단계적인 준비도 하고 있다. 지난 1월과 2월 캡슐쇼와 런던패션위크 기간 중 바이어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봤다.

지난 6월에는 피티워모에 참가, 유럽 시장에 적합한 컬러와 소재, 스타일과 사이즈를 준비해 참가 초회부터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져 관심을 모았다.
/김송이 기자 songe@ktnews.com

♣ 캐주얼 | 세아상역 ‘메이폴’
글로벌 SPA 꿈꾼다

세아상역(대표 김태형)의 캐주얼 브랜드 ‘메이폴’이 올 여름부터 스마트한 가격에 프리미엄급 품질, 디자인을 내세워 토종 SPA 브랜드로 발돋움한다. 기존 올드하고 싼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리뉴얼을 진행, 정제된 빈티지 캐주얼(Refined vintage casual) 컨셉으로 제품을 새롭게 구성했다.

타겟층은 하이틴~20대 초반의 대학생으로 재설정해 베이직 상품을 기반으로 20대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살린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또 다양한 그래픽 티셔츠와 후드 티셔츠를 전략 상품으로 내세워 이와 코디가 가능한 상품류를 다양한 컬러를 더해 출시한다. 또 2주 단위로 신상품을 공급해 프레시한 매장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메이폴’은 아이돌 그룹 샤이니를 전속모델로 스타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향후에는 기존 보다 밸류 업(value up)할 수 있는 광고 이미지와 홍보 플랜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기원 사업부장은 “국내 사업을 통해 SPA 브랜드로서의 시스템과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 yumi@ktnews.com

♣ 캐주얼 | 행텐코리아 ‘H&T’
‘트렌디’ 젊은 여성층 유혹

행텐코리아(대표 쉬브쿠마 라마나탄)의 ‘H&T’는 리얼 트렌드를 지향하는 스타일리시 유니섹스 캐주얼로 젊은층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브랜드는 고품질의 메가 트렌디 아이템과 베이직 아이템을 믹스 매치 시켜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20~25세를 핵심 고객층으로 두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패션 리더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여성 제품이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스웨터, 셔츠, 티셔츠, 트렌디한 아우터 등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는 시즌별로 프로모션 상품, 트렌드 상품, 셀렉트한 상품 비중을 15:50:35로 비율을 맞춰 적중률을 높일 방침이다. 또 매달 베이직한 상품을 집중공략하고 트렌드를 가미한 ‘H&T’만의 차별화된 감성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편집샵 형태로 매장도 업그레이드시켜 액세서리 부분을 셀렉트 형식으로 구성, 10대와 유니섹스 마켓을 확대 공략한다.

관계자는 “백화점과 전문점을 추가 확대하고 서울을 중심으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설할 계획”이라며 “지방 대형 편집형 SPA 로드샵 확대에도 집중해 올해 전체 100개 매장 확보를 목표로 세웠다”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 yumi@ktnews.com

♣ 캐주얼 | 에이션패션 ‘팀스폴햄’
야구·스포츠 경기 라이프스타일 ‘강조’

에이션패션(대표 박재홍)의 ‘팀스폴햄’이 유통망확대를 선언한 가운데 하반기 핫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팀스폴햄’은 야구를 기본 이미지로 제안했다. 스트리트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로 최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웨어에 대한 관심 증가에 대응한 브랜드를 모토로 한다.

기존시장이 고가 일변도인 반면 ‘팀스폴햄’은 합리적인 가격의 스포츠 브랜드 시장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국내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는 시장 확장 둔화에 따른 스포츠 브랜드의 메가화 트렌드를 강조하고 있다.

반면 ‘팀스폴햄’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한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로 관심을 끈다. 스포츠 경기의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한 트레이닝 라인을 제안하고, 야구구단과 연계로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KBT 라인, 가방 모자 신발 등 액세서리 라인 확장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 한다.

중저가의 합리적인 가격정책과 기획 코웍 상품의 확대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프로야구 마케팅과 PPL, 저마진 패션몰 확대, 로드샵 집중 확대가 시기적인 적중성이 기대된다.

‘팀스폴햄’은 스포츠 경기의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한 트레이닝 라인과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이점으로 국내 야구구단과 연계된 차별화된 상품을 전개, 경쟁력을 갖췄다.
/김임순 기자 sk@ktnews.com

♣ 골프 | 신한코리아 ‘JDX’
불황타파 “제품력으로 승부”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의 ‘JDX’는 전국 우량 유통확보와 대대적인 이미지확산 작업에 성공해 대리점주들이 선호하는 인기 브랜드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140여 개 대리점을 확보했던 ‘JDX’는 1년 동안 외형확대보다는 유통환경개선과 매장 대형화를 통해 점별 효율확대에 노력을 경주해 왔다. 상반기까지 150여 개 매장을 운영중인 ‘JDX’는 올해 460억 원의 외형을 보이며 전년대비 17% 성장을 했다.

김대중 영업총괄 이사는 “가두골프웨어의 경기부침이 심한 가운데 외형확대보다는 점별로 이익과 효율이 높아지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현황을 설명했다. 전국 주요상권을 석권하고 최근 서울 대치동에 직영샵을 열어 강남진입에도 성공했다.

‘JDX’는 밝고 화사한 컬러와 함께 가두볼륨 브랜드중에서는 드물게 ‘기능성과 스타일’에 심혈을 기울여 특히 여성 고객층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올 하반기부터는 LG패션 출신으로 전문 기획통인 최인수 기획총괄이사의 역량을 본격 발휘해 좀 더 세련된 스타일을 보강할 방침이다. 또한 시대적 흐름에 부합한 멀티 스포츠 라인을 적극 선보이면서 고객의 욕구에 부응한다.
/이영희 기자 yhlee@ktnews.com

♣ 스포츠 | 여미지 ‘마코’
100호점 달성 볼륨성장기반 구축

여미지(대표 곽희경)의 ‘마코’가 최근 100호점 오픈을 달성하고 본격 볼륨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마코’는 최근 상품설명회를 열어 밝은 컬러로 스포티함과 편리함을 위주로 구성한 추동 상품들을 선보였다. 경쾌한 컬러 바리에이션의 골프캐주얼 라인과 더욱 강화된 특종 아이템등 전략적 상품 구성, 원활한 물동량 관리를 통해 대리점과의 동반성장에 매진한다,

‘마코’ 가 최근 주목받는 이유는 패션업계의 전반적인 불황속에서도 볼륨기반 구축을 통해 성장을 향한 시동을 걸고 있다는 것. 상반기 전년대비 30% 이상의 매출신장을 보였으며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 기대된다. 하반기 120개점까지 신규점 오픈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유통망 확보로 인해 원활한 물량 운용차원서 하반기 물량을 20%늘렸으며 스팟과 리오더 비중또한 15~20%까지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에 여성고객 사이즈를 100까지 생산 했다면 추동부터는 105까지 확대해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나간다.

겨울에 매출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퍼 프라다와 모피를 3만장 확보하면서 ‘마코’ 본사뿐만 아니라 대리점 매출 향상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마코’는 하반기부터 TV광고를 시작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이영희 기자 yhlee@ktnews.com

♣ 아웃도어 | 동진레저 ‘카리모어’
합리적 가격대 고기능 ‘두각’

동진레저(대표 강태선)의 ‘카리모어’가 아웃도어 확장세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리모어’는 기능성 등산 아웃도어 브랜드로 1946년 영국의 찰리 파슨과 마리파슨 의해 탄생했다.

동진레저는 주5일제 이후 증가된 등산 인구를 중심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카리모어’를 선보이고 관련 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젊은 감각의 세련된 아웃도어 스타일을 제안해 시선을 끌었다.

기존의 퍼포먼스 라인을 어드벤처 스피릿, 뉴트럴 클래식으로 분리해 다양한 느낌을 선보였다. 클라이밍, MTB 등 다이나믹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기능성 라인인 어드벤처 스피릿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드러운 컬러를 사용한 뉴트럴 클래식 라인은 트레킹, 트래블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톤 다운된 제품으로 세련된 룩을 제안한다. 올해는 영국 본토의 카리모어재팬 수입라인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올 상반기 100개 매장에서 17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강재진 기자 flykjj@ktnews.com



♣ 이너웨어 | 코웰패션 ‘푸마바디웨어’
다양한 상품군…전 유통 동시 전개

코웰패션(대표 이순섭)은 글로벌 스포츠 ‘푸마’의 라이센스 사업 파트너로서 ‘푸마바디웨어’ 사업을 전개한다. 이는 ‘푸마’ 사상 최초로 언더웨어 사업을 라이센스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소비자들의 레저스포츠, 아웃도어에 대한 관심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가 언더웨어 시장에도 점점 반영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 환경에서 ‘푸마바디웨어’는 ‘푸마’ 특유의 스포티, 패셔너블 등 강점을 살리고 코웰패션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백화점, 샵, 온라인 등 전 유통으로 동시 전개한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고객에게 적합한 ‘푸마’를 소싱해 올 7월 중순 런칭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스포츠언더웨어’의 매출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했었던 만큼 스포티 이너웨어 시장은 쭉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푸마’는 스포티, 비비드한 컬러감, 브랜드력 등 컨셉이 명확해 젊은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긍정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2년 7월 26일 한국섬유신문 www.k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