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 서울패션위크 10월 22일 개막

2012-08-06 00:00 조회수 아이콘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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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 서울패션위크 10월 22일 개막

 

2012 추계 서울패션위크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서울패션위크 조직위원회는 내년 춘하 시즌 트렌드를 미리 볼 수 있는 추계 서울패션위크를 오는 10월 22일부터 6일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 장소는 서울 올림픽공원,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SETEC), 서울 역사박물관, 서울광장 일대, 동대문 등을 놓고 서울시와 피플웍스프로모션, 대부분의 참가 디자이너가 소속된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조율 중에 있으며 이달 중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춘계 행사는 4월 2일부터 7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 텐트를 설치해 치른 바 있다.

올 추계 패션위크는 기존 구성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기성 디자이너 그룹 패션쇼인 서울컬렉션과 일정한 역량을 검증받은 신진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패션 테이크 오프, 신인 발굴 및 인큐베이팅 시스템인 제너레이션넥스트가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춘계 행사에서 참가 업체와 바이어 수가 줄며 수주 상담회로서의 위상이 다소 위축됐다는 평가를 받은 패션페어의 경우 유력 해외 바이어 초청과 양질의 부스 개설 등에 초점을 맞춰 활성화에 주력한다. 중소 패션 업체를 위한 1:1 맞춤형 바이어 매칭 및 수출에 필요한 기본 시스템을 지원하는 방식 등은 기존과 동일하다.

특히 관심이 높은 것은 메인 패션쇼에 참가하게 될 디자이너 수와 선정 방법이다. 아직까지는 지난 춘계 행사 때와 같이 별도의 심사 없이 디자이너연합회가 자체적으로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참여를 결정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참여를 원하는 디자이너 거의 모두를 수용하면서 70여회에 이르는 일정 대비 과도한 패션쇼를 진행하고, 신진 디자이너들에 대한 배려와 지원이 축소됐다는 지적이 업계 안팎에서 컸던 만큼 패션쇼 회차가 줄 공산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패션위크가 업계 주도의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비즈니스 장이 되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서울시의 기본 방침이다. 최대한 디자이너연합회의 의견을 수용할 것이다. 참여 주체인 디자이너들의 목소리와 역할이 보다 분명하고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2년 8월 6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