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상황-가두점 가정의 달 특수 만끽

2007-05-17 09:24 조회수 아이콘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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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상황-가두점 가정의 달 특수 만끽



중가 볼륨群 선전
 
<여성복>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앞둔 한주 백화점은 한산했던 반면 가두점은 호황을 누린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백화점은 한 여름 같은 높은 기온이 계속 되면서 각 브랜드 매장마다 핫 썸머 상품을 전면에 배치 눈길을 모으기는 했으나 영캐주얼 존을 제외하고는 한 주 내내 한산한 모습이었다. 
 
주말에는 상품권을 사용하려는 손님들이 커리어와 마담존으로 유입되면서 오랜만에 숙녀정장 PC가 활기를 띄기도 했으나 롯데와 현대 모두 커리어 존은 전주대비 1~3% 신장에 그쳤다.
 
영캐주얼군은 중가 브랜드들에 손님이 편중되는 양상을 보였고 일찌감치 여름 휴가철 입을 옷을 구입하러 나온 소비자들로 수입 브릿지 존도 호황을 맞아 롯데와 현대 모두 10%대 신장을 기록했다.
 
가두점을 주력 유통으로 하는 중가 볼륨 브랜드들은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특히 어덜트 캐주얼 브랜드들은 가격 메리트와 함께 백화점 매장보다 매장 전면 광고물 게시나 판촉물 증정 등의 판매 전략 구사가 용이해 상권에 상관없이 집객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위비스의 ‘지센’은 신문광고, 개별 문자 및 DM 발송 등 대규모 홍보활동을 통해 어버이날 프로모션을 진행 지난 7일 하루 동안에만 전국 120여 매장에서 5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서울 문정, 응암점서는 일 1천만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형지어패럴의 ‘여성크로커다일’도 7~8일 양일 간 어버이날 선물용 제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전주대비 10% 이상 매출이 뛰었다가 주중 잠시 주춤했으나 주말 다시 스승의 날 수요가 몰리면서 각 매장 당 일평균 200~300만원으로 마감했다.
 

고객사은 행사 풍성

 
<남성복>

남성복은 전주대비 한 자릿수 신장했다.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면서 여름 신상품 판매 시기가 빨라져 본격적으로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을 겨냥해 신사복 브랜드들이 출시한 쿨 비즈 수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매출이 회복세를 보였다.
 
신사복은 전주 수준의 매출을 올렸지만 전년대비로는 여름상품 호조로 한 자릿수 신장했다.
 
캐릭터캐주얼은 전주대비 10% 이상 높은 매출을 올렸고, TD캐주얼과 어덜트캐주얼도 한 자릿수 신장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 고객이 지난주에 많아지면서 전체적인 매출도 일부 상승했다.
 
넥타이와 드레스셔츠 군은 그동안 매출 부진에 시달렸으나 지난주 전주대비 10% 이상 신장하며 호조를 보였다.
 
일부 신사복 업체들은 쿨비즈 룩 수트 기획행사를 진행하는 등 사은품 증정행사와 이벤트를 기획하며 매출 잡기에 나섰고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유통 업체들도 여름 철 기획행사를 진행해 실적을 올리는 데 주력했다. 
 
여름 상품이 매출 주도
 
<캐주얼>
 
주요 브랜드들은 전주대비 보합에서 4% 신장했다.
 
토요일에는 비가 내려 매출이 감소했지만 일요일에는 화창한 날씨로 이를 만회했다.
 
주중에는 소폭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매출은 여름상품이 주도했다.
 
티셔츠와 원피스, 스커트 등의 팔림세도 높았다.
 
에이션패션의 ‘폴햄’은 전주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
 
토요일에는 20% 정도 하락했으나 일요일에 15% 가량 올라 주말 이틀간 전주대비 10.5% 하락한 12억8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가두점 위주로 판매되고 있는 뱅뱅어패럴의 ‘뱅뱅’은 4% 신장했다.
 
봄 여름 상품 판매가 비슷한 가운데 주말 이틀동안 13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리얼컴퍼니의 ‘애스크’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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