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패션 업체들이 런던 올림픽 특수를 만끽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지난달 27일 시작돼 이달 13일 막을 내리는 런던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이 선전하면서 대표팀을 후원한 패션 업체들이 매출 증가와 인지도 상승효과를 누리고 있다.
휠라코리아의 ‘휠라’는 대한체육회 공식파트너로 선정되면서 국가대표 선수단이 대회 기간 중 착용할 스포츠 단복을 제공, 브랜드 노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대표팀은 올림픽 기간 중 시상식에 ‘휠라’ 의류를 착용하고 시상식에 오르고 있는데 당초 기대했던 메달 목표를 뛰어넘으면서 노출 빈도가 늘어나 인지도 제고에 효과를 봤다.
이와 함께 휠라는 런던 현지에 취재진과 선수단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휠라글로벌 라운지를 운영, 높은 인기를 얻었다. ‘휠라’는 이 같은 마케팅 효과에 힘입어 이번 시즌 매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 공식후원사인 제일모직의 ‘빈폴’은 개·폐회식 정장 단복으로 이슈를 몰고와 인지도 상승효과를 본데 이어 지난달 12일부터 2012 런던올림픽을 기념해 만든 ‘런던 에디션 라인’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런던 에디션 라인은 누구나 쉽게 입을 수 있는 피케티셔츠와 실용적인 백팩 등 인기 아이템 위주로 구성했다.
또 배드민턴, 양궁, 축구, 핸드볼 등 한국의 금메달이 예상되는 4가지 올림픽 종목을 선정, 이를 상징하는 자수와 영국의 국기 유니언잭을 모티브로 제품을 내놓았다.
이들 제품은 모두 출시 한 달 만에 50%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효자 품목으로 부상했다. 이와 함께 국가대표 선수단에 제공된 단복을 빈폴닷컴에서 30세트 한정 출시, 완판에 가까운 판매를 올렸다.
LG패션의 ‘닥스신사’도 올림픽 특수를 누리고 있다. ‘닥스신사’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 홍명보 감독을 영 리더로 선정하고 특별 수트를 제작, 경기 당일 착장할 수 있도록 증정했다. 올림픽 4강 진출 이후 이 수트가 이슈화 되면서 실제 매장에도 홍명보 감독의 수트를 찾는 고객이 늘어 종전 보다 두 배 이상 판매가 증가했다.
‘닥스신사’는 올림픽 축구 4강 진출을 기념해 15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 LG패션숍에서 여름 제품과 가을 신상품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유럽과의 시차와 무더위로 인해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떨어질 것으로 우려했으나 국가대표팀의 선전으로 후원사와 후원 선수들의 마케팅 효과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2012년 8월 13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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