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캐주얼 가두점 1위 매장은

2012-08-13 00:00 조회수 아이콘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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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캐주얼 가두점 1위 매장은

 


지난달 캐주얼 가두점 상황은 안 좋았다. 지난해 경우 6월말부터 7월 중순까지 한 달 가까이 쏟아진 폭우로 인해 집객력이 크게 떨어졌던 반면 올해는 날씨 여건이 좋아 매출이 오를 것으로 예상했으나 기대치에 크게 못 미쳤던 것으로 나타났다.

중순 이후 전국에 걸쳐 폭염이 이어지면서 쇼핑 환경이 쾌적한 유통몰로 쇼핑객들이 몰렸던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 백화점들의 장기간 세일이 이어지면서 가두상권으로의 집객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7월 한 달 간 주요 브랜드 실적을 조사한 결과 가두상권의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이 백화점, 쇼핑몰, 아울렛 등 유통몰의 매출 신장률보다 10% 이상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팬콧’ 대구 동성로점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배 매출인 2억원을 기록하며 주요 캐주얼 가두점 1위 자리에 새롭게 올랐다.

브랜드인덱스의 ‘팬콧’은 7월 한 달 간 95개 매장에서 4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37개 가두매장에서는 1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점포당 평균 4천3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셈이다.

이어 뱅뱅어패럴의 ‘뱅뱅’ 연신내점이 1억9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뱅뱅’은 연신내점 외에도 봉담점이 1억7천만원, 의정부점이 1억6천5백만원, 수유점이 1억6천만원 등 상위권 점포들의 실적이 좋았다.

월비통상의 ‘에비수’는 명동점이 1억8천5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상권 특성상 외국인 관광객들의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면서 매출이 안정세를 보였다.

에프앤에프의 ‘MLB’는 브랜드 전체 기준 전년 동월 대비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가두점 실적은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그 중 대구 동성로점이 1억5천만원의 매출로 새롭게 1위 자리에 올랐다.

에이션패션의 ‘폴햄’은 브랜드 전체 기준 10% 가량 신장세를 보인 가운데 가두점 부문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여름 시즌부터 SPA형 브랜드로 전환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안했던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주력 아이템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노세일 정책을 고수하면서 매출이 안정세를 보였다.

연승어패럴의 ‘클라이드엔’도 백화점이나 할인점 등 숍인숍 매장에 비해 대리점 매출은 주춤했다. 그 중 용산점이 7천8백만의 매출로 전달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세정과미래의 ‘NII’는 56개점에서 전년 동월 대비 10% 신장세를 보였다. 균일가 확대와 반바지 판매호조로 매출이 상승세를 나타냈다는 분석이다. 그 가운데 목포점이 전년보다 15% 신장한 7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브랜디드라이프스타일코리아의 ‘행텐’은 광복점이 1억원의 매출을 기록, 1위 자리에 다시 올랐다.
 

 2012년 8월 13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