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S/S는 미니멀한 실루엣의 경향은 이어지겠으나, 작은 디테일과 소재 감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이러한 포인트로 변화감을 주는 것이 핵심으로 떠올랐다.
이러한 예측은 22일 섬유센터에서 아이에프네트워크(대표 김해련)의 인터패션플래닝 사업부(www.ifp.co.kr)가 개최하는 08S/S 여성복 트렌드 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디자인 기획의 메인 키워드와 테마 제안에서 드러난다.
‘테크노 판타지아’ ‘바이탈 에콜로지’ ‘에스노 모더니즘’ ‘플래티넘 시티’ 등 4개 디자인 테마에서 영감이 될 만한 소 테마들이 발표되며, 소재와 디테일의 변화감이 조명될 예정이다.
테크니컬한 소재를 어떻게 로맨틱하게 표현하느냐, 가볍고 크리스피한 소재로 볼륨있는 소재감을 만드는가 등이 로맨틱테마의 새로운 무드를 형성할 요소들이다.
인터패션플래닝은 에코 트렌드를 08SS 시즌에는 ‘바이탈 에콜로지’로 개념화하고 도심 속 아웃도어 라이프 표출에 초점을 맞췄다.
이 테마는 발랄하고 신선한 컬러그룹과 식물에서 나오는 선명한 광채, 테크니컬 소재와 빛 바랜 데님의 조화 등으로 표현 양식이 제안된다.
‘바이탈 에콜로지’ 테마는 ‘아웃도어 히피’, ‘프레피 아일랜드’, ‘에코 오가닉’ 등의 모티브가 제시된다.
모던과 절제미가 트렌드로 작용하는 에스닉 테마는 작은 입체감과 미니 기하학적인 패턴이 동양적인 섬세한 기법으로 나타나는 것이 핵심.
모던하고 심플하지만, 화려한 요소가 거칠지만 세련된 외관의 러스틱한 바스켓 조직과 고급스러운 실크저지의 조화, 리드미컬한 그래픽 효과와 섬세한 타이다이 기법의 활용 등이 이 테마의 새로운 이슈가 된다.
도시적인 쿨 감성과 미니멀리즘이 만난 ‘플래티넘 시티’ 테마는 ‘클래머러스 테일러링’, ‘락 디바’ 등의 소테마로 표현되는데 파워 있는 감성을 어떻게 드러내야 하는지 이번 설명회에서 제안된다.
한국섬유신문(2007.5.17/http://www.k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