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복, 제휴 마케팅 활발

2012-08-17 00:00 조회수 아이콘 1089

바로가기

 

유아동복, 제휴 마케팅 활발

 

유아동복 업계가 제휴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깊어진 불황에 굳게 닫혀있는 고객들의 지갑이 열릴 수 있도록 타사와 협업을 통한 제품 출시를 비롯해 여러 제휴사와 협업해 보다 폭넓고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이벤트를 기획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파스텔세상은 다음 달 초 유아동 수제화 디자이너 브랜드 ‘쥬디알렌’과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영국 왕실의 전통과 품격을 간직한 ‘닥스키즈’ 구두를 선보인다. 기존 ‘닥스키즈’ 구두에서 볼 수 없었던 부드러운 생 고무창을 사용했고, 최고급 가죽 및 원부자재를 사용해 100%로 수작업으로 제작한 제품이다. 사이즈는 150~200mm까지 10단위로 총 6사이즈(골드슈즈는 180mm까지)가 출시되며, 가격은 기존 ‘닥스키즈’ 구두보다 20~30% 가량 높은 10만원 중후반대로 제안할 예정이다. 

모아베이비는 모회사인 큐앤에스를 비롯해 타 업체와 연계한 쿠폰 북 증정 이벤트, 산모교실 참여 등 다양한 제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아베이비’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달 15일 큐앤에스에서 런칭한 앨범제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픽넛(PICNUT.CO.KR)’의 제작 이용권을 제공해 아이의 돌 사진 등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지난달 25일부터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e쿠폰북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달 5일에는 인터파크 HM에서 개최한 ‘인터맘 산모교실’에도 참여해 이메일 홍보와 함께 사은품을 지급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제휴 마케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모아베이비’ 7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쿨 매트 방석을 증정하고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해피랜드F&C는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형태의 제휴활동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현재 국민아이사랑카드 제휴할인, 다둥이카드 제휴 할인, 롯데 파스퇴르유업 임신부교실 제휴 홍보활동 등이 진행되고 있다. 국민아이사랑카드로 결재 시 ‘해피랜드’, ‘프리미에쥬르’, ‘압소바’, ‘파코라반베이비’ 등 자사 유아 브랜드 전문점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10% 할인을 제공하고, 다둥이 카드는 전국 각 지역별 다둥이 카드로 자사 유아복 브랜드와 엠유S&C의 유아동 브랜드 ‘리바이스키즈’, ‘까리제’ 제품 결재 시 2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파스퇴르유업이 여는 월 1회 임신부교실 ‘예비엄마세상’에 참여한 임산부 대상으로 속싸개, 할인쿠폰 등 출산용품 후원과 현장에서의 브랜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콜래보레이션 제품은 식상함을 덜어줄 수 있고, 제휴 마케팅은 유아동 의류를 사면서 다른 분야의 혜택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합리적인 소비성향이 짙은 30~40대 부모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데 단독 프로모션보다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2012년 8월 17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