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판 커진다
익스트림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라이프스타일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가 핫 이슈로 부상하면서 신규 브랜드들의 런칭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기존 리딩 브랜드들도 이에 가세 캐주얼 라인을 런칭하고 본격적인 전개에 나서고 있다.
골드윈코리아의 ‘노스페이스’는 영 라인 런칭 후 현재 별도 매장을 60여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기능성 캐주얼 아웃도어 라인인 화이트 라벨을 출시, 영 매장에 공급하고 있다. 영 매장의 올해 매출 목표는 1천억원으로 익스트림 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시장 리딩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코오롱스포츠’는 지난해 말 첫 선을 보인 트레블 라인을 볼륨화 한다. 지난달 말 신세계 센텀시티에 트레블 라인 1호 단독 매장을 오픈했으며, 올 연말까지 2~3개 매장을 추가로 열기로 했다. 트레블 라인은 캐주얼적 요소를 갖춘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제품군으로, 기존 아웃도어 PC가 아닌 여성 및 캐주얼 존 입점도 구상하고 있다.
블랙야크의 ‘블랙야크’는 올 추동 시즌 라이프스타일 라인인 ‘블랙프리스티지’를 런칭, 시장 진입을 노린다. ‘블랙프리스티지’는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고가의 럭셔리 시티캐주얼로, 올 추동 40개 기존 매장에서 마켓 테스트를 벌인 후 내년에 단독 매장 오픈을 추진한다.
밀레의 ‘밀레’도 ‘M 리미티드’ 라인을 별도 매장으로 운영한다. 현재 2개 매장에 숍인숍으로 구성해 마켓 테스트를 펼치고 있으며, 내년에 프랑스 수입 제품과 ‘M 리미티드’ 라인으로 구성된 매장을 2개 이상 개설키로 했다. 이를 통해 ‘M 리미티드’를 젊은 층을 겨냥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10개 남짓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신규 브랜드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기존 익스트림 브랜드의 가세로 시장이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12년 9월 4일 어패럴뉴스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