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캐릭터 캐주얼, 토털화 위해 잡화 확대
남성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들이 별도 라인 런칭, 콜래보레이션 등을 통해 잡화 아이템의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지이크’는 춘하시즌 매장 안에 또 하나의 잡화 매장인 ‘2ROUND’를 숍인숍으로 오픈, ‘슈즈 바이 런칭 엠’, ‘스페리’, ‘알오(RO)’, ‘카오리’ 등과 협업 제품을 선보였다. 가을에는 트위드 소재의 옷을 입고 자전거를 타는 ‘트위드 런’을 테마로 잡화 상품을 구성한다. 현재 ‘2ROUND’는 롯데 본점, 평촌점, 신세계 의정부점에서 운영 중이다.
‘티아이포맨’은 브랜드 토털화의 일환으로 신세계 의정부점, 경기점 등 일부 매장에 코스메틱, 문구류, 액세서리를 추가로 구성해 ‘티아이포맨’ 편집숍으로 전개하고 있다. 기능성 쉐이빙 제품을 선보이는 영국의 ‘더 블루 비어드’, 코스메틱 브랜드 ‘벡스터’, ‘비타맨’을 비롯해 여권케이스, 아이폰케이스, 아이패드케이스, 데스크패드, 필통, 펜트레이, 명함트레이 등 패션소품과 스테이셔너리를 선보인다.
‘커스텀멜로우’는 잡화 아이템의 90%를 자체적으로 디자인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협업, 사입 등을 통해 운영한다. 아이템별로는 가방이 50% 이상을 차지하며 슈즈, 양말, 스테이셔너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잡화 시장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브라운브레스’와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백팩, 메신저백 등 5가지 스타일의 캐주얼백을 선보였다.
김종홍 ‘지이크’ 영업 팀장은 “남성복 브랜드들에게 잡화 아이템 구성이 중요한 이유는 의류와 함께 연계해 코디네이션을 제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당수의 고객들이 의류에 매치할 수 있는 잡화 아이템을 한 매장 안에서 구매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숍인숍으로 매장을 꾸며 이러한 니즈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2012년 9월 11일 패션채널 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