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이례적으로 상품설명회 때 패션쇼를 개최,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케이투’, ‘밀레’, ‘블랙야크’ 등은 지난달 말 대규모 상품설명회 겸 패션쇼를 열고 올 추동 시즌 공격적인 영업을 선언했다.
케이투코리아의 ‘케이투’는 지난달 28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아웃도어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상품설명회 및 패션쇼를 개최했다. 업계 관계자와 대리점주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올 추동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의류와 등산화, 등산용품 등을 선보였다. 특히 ‘당신도 경험해 보기를’이라는 슬로건으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기능성 제품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아웃도어 본연의 정통성을 강조했다.
밀레의 ‘밀레’는 지난달 27일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트루 프로덕트 리얼 피플(True Product Real People)’을 주제로 추동 컬렉션을 개최했다. 런칭 이후 처음 열린 이날 컬렉션에서는 전속 모델 엄태웅과 고아라, 기술 고문 엄홍길 대장, 전국 224개 ‘밀레’ 매장 점주들이 함께 자리했다.
블랙야크의 ‘블랙야크’는 지난달 22일 용인물류센터 준공에 맞춰 첫 상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블랙야크’는 기존 익스트림 라인을 대대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캐주얼 등 라인 확장을 통해 글로벌 TOP 5로 가기 위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첨단 시스템을 갖춘 물류센터에서 열려 더욱 의미가 있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코오롱스포츠’는 6월말경 추동 시즌 아웃도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패션쇼를 개최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날 행사에서 브랜드 오리지널리티와 히스토리, 추구하는 가치에 대한 타협을 용납하지 않으면서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진보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업계 관계자는 “올 추동 시즌 아웃도어 시장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면서 자신들의 사세를 보여주고 정통성을 확립하기 위해 상품설명회와 함께 패션쇼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2012년 9월 13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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