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시장 활성화로 최고의 인력 포진

2012-10-05 00:00 조회수 아이콘 1165

바로가기

 

스포츠, 시장 활성화로 최고의 인력 포진

 

 

 

 

 

 

 

 

 

 

 

 

 

최근 스포츠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관련 인력들의 몸값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신규 브랜드 런칭이 많은 아웃도어의 경우 사람을 구할 수 없을 만큼 심각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을 정도다. 또 이 같은 인력난으로 스포츠와 골프웨어 출신 인력들이 아웃도어로 옮겨가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 따라서 드림팀을 구성하기 위한 사전조사에서도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브랜드에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고 오랜 경험을 가진 인물들이 많은 표를 얻었다.


스포츠 - 브랜드 조기 안착에 탁월한 능력


존별로 보면 스포츠의 경우 CEO에 김훈도 데상트코리아 사장이 선정됐고 본부장에는 정성식 휠라코리아 부사장이 뽑혔다. 이어 영업에 민준홍 휠라 부장, 기획에 최우혁 데상트 차장, 마케팅에 민세중 데상트 상무가 선정됐다.

이 가상의 스포츠 드림팀은 김훈도 사장의 명확한 업무지시와 빠른 결단력, 정성식 부사장의 공격적인 영업을 바탕으로 한 시장 지배력 유지 전략, 이를 뒷받침하는 민준홍 부장의 현장 영업력, 최우혁 차장의 새로운 트렌드 발굴 능력, 여기에 민세중 상무의 스포츠마케팅과 공격적인 광고를 통해 빠른 시간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존에서는 선정과정에서 최근 매출과 트렌드면에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데상트에 많은 표가 몰렸다.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글로벌 브랜드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글로벌 스탠더드라는 브랜드의 특성 상 드림팀으로 선정된 인물은 없었다. CEO 부문에서는 김훈도 사장과 민복기 이엑스알 대표가 경합을 벌였으나 최근 성과를 반영한 듯 김훈도 사장이 좀 더 많은 표를 얻었다.

기획에서는 ‘카파’의 임구구 부장과 박창수 이엑스알 상무, 정재화 이엑스알 이사 등 이엑스알 계열의 인물들이 높은 점수를 얻은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뉴발란스’의 기획력을 높게 평가했다. 하지만 신발 MD출신인 최우혁 차장이 선정됐다. 디자인에서는 ‘데상트’ 디자이너 임차영 차장과 ‘휠라’의 이지현 실장의 이름이 거론됐다. 마케팅에서는 ‘프로스펙스’의 백지현 부장과 박재범 대표가 거론되기도 했고 민세중 상무가 스포츠마케팅과 광고홍보 등 여러 방면에서 빼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었다. 그러나 본부장, 영업부문에서는 별다른 경쟁없이 한 사람에게 집중되는 모습이었다.


아웃도어 - 아웃도어 브랜드의 모법 답안


아웃도어는 CEO 부문에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이, 최고의 본부장에는 김재일 밀레 상무가 선정됐다. 영업에는 박대진 ‘노스페이스’ 이사, 디자인에는 정행아 ‘코오롱스포츠’ 실장, 기획 이대오 ‘코오롱스포츠’ 부장, 마케팅에는 김종학 ‘빈폴아웃도어’ 부장이 드림팀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아웃도어 드림팀에 선정된 모든 인물들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40년 동안 아웃도어 유통과 제조를 경험한 강태선 회장을 필두로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등을 거치며 브랜드의 방향성을 정립하는데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 김재일 상무, 튀지 않으면서 실속있는 영업으로 정평이 난 박대진 이사, 아웃도어를 재해석하고 있는 정행아 실장, 뛰어난 분석력을 소유한 이대오 부장, 글램핑을 정착시킨 김종학 부장 등은 아웃도어 브랜드의 모법 답안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처럼 아웃도어 드림팀은 최근의 인기를 반영한 듯 모든 부문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그러나 이직이 너무 많아 브랜드에 대한 이해력 등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사람들이 있었고 기획부문에서는 인력난으로 추천 인물 자체가 거의 없는 이상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2012년 10월호 패션채널 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