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4 FW, 니트 소재 주목~

2012-10-10 00:00 조회수 아이콘 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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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4 FW, 니트 소재 주목~


 
화려함과 글로벌함으로 무장한 프레미에르 비죵 전시회가 역대 최다의 전시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각 분야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1876개의 전시업체가 참가해 지난해 9월 대비 9% 성장세를 기록했다. 방문객 수 또한 지난해 대비 4% 증가해 총 6만716명의 전문가가 전시회장을 찾았고 이 중 해외 방문객 수는 70%에 달했다.

창의력 넘치는 평편니트만을 위해 전시회장의 중심에 새롭게 마련된 니트웨어 솔루션이 전시업체들과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니트 제직 업체, 원사 제직 업체, 기계 생산 업체, 니트 디자인 스튜디오(인디고 위치) 등 42개의 업체가 개성 넘치는 13/14 추동 컬렉션을 선보이며 관련 디자이너들과 바이어들에게 종합적인 니트웨어 솔루션을 제안했다. 니트웨어 솔루션을 통해 패션 브랜드들이 새로운 컬렉션 구상 시 니트 제품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핀란드의 아뮤 살로는 북극을 연상시키는 디스플레이를 니트웨어 솔루션에 설치해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번 프레미에르 비죵과 엑스포필에 대한 소감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이들은 바로 전시회에 직접 참가한 전시업체 및 방문객일 것이다. 이들은 이번 9월 전시회에 대한 흥분과 만족감을 감추지 못하며 비즈니스 미팅과 업계의 새로운 소식, 창의적 영감 등 모든 측면에서 매우 유익한 3일을 보냈다고 회고했다. 프랑스 올링톤社의 알방 데꼬끄는 “가장 규모가 크고 내용이 풍부한 전시회”로 표현했다.

신규 업체들에게 이번 전시회는 기분 좋은 놀라움을 선사했다. 신규 업체들은 프레미에르 비죵만이 갖고 있는 여러 강점에 주목한다. 프레미에르 비죵과 엑스포필은 최고의 제품만을 선별해 제안하고 구체적인 컨셉을 제시하며 창의성을 독려하는 동시에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로 전세계로부터 바이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평가한다.

코로넷社의 키아라 스토파는 “전시회에 대하여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200명의 클라이언트를 만날 수 있었는데, 이는 바로 우리가 원하던 세계적인 쇼케이스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13/14 추동시즌 컬렉션을 선보인 제직업체들은 서로를 능가하는 독창성과 혁신성을 뽐냈다. 지난 몇 시즌에 걸쳐 다채로운 색상이 강조된 반면 이번 시즌에서는 다양한 원단, 질감 및 디테일을 특징으로 하는 장식적인 요소가 보다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에 대해 시선을 사로잡는 제품을 찾고자 한 많은 바이어들은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이와 같은 바이어들의 열기는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온 전시장을 희망과 에너지로 가득 채우기에 충분했다. 브라질 사카다 그룹의 인터내셔널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올리비아 메르끼오르는 “경제 위기를 전혀 실감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전시업체들에게서 낙관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얀 및 화이버 전시회 엑스포필에서도 방문객들은 여유롭게 2014 춘하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었다. 우븐과 환편니트가 새롭게 추가된 엑스포필은 작년 보다 더 다양하고 풍성해진 구성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3일간의 전시회 기간 동안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던 열기와 에너지는 전시회 수치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프레미에르 비죵과 엑스포필의 위치는 더욱 공고해졌다. 작년 9월 보다 0.2% 증가한 총 4만6266명이 전시회장을 찾으면서 방문객 수치에 놀라운 안정세를 보여줬다. 이는 지난 2월 전시회 대비 무려 6.9% 늘어난 숫자다. 해외 방문객의 숫자도 3만3819명으로 전체 방문객의 73%를 차지하며 다시 한번 최고 기록을 세웠다.

유럽 연합의 방문객 수는 전체적으로 안정세를 보여준다. 가장 심각한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남부 유럽 국가들 또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방문객 수를 유지했다. 이탈리아 방문객의 경우 작년 대비 0.6% 증가한 3767명을 기록했고 스페인의 경우 0.2% 하락한 2480명이 전시회를 찾았다. 프랑스 또한 안정적인 수치(-0.9%)를 나타낸다. 보다 북쪽에 위치한 국가들인 덴마크와 벨기에, 네덜란드는 각각 14%, 9% 및 4%라는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러시아 방문객 수 또한 6%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고 인접국가인 우크라이나의 경우 무려 47%나 상승했다.

해외 수출과 관련해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국 바이어의 복귀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방문객 수 기준 5위를 기록한 미국은 작년 9월 전시회보다 8% 증가한 2156명의 바이어가 전시회장을 찾았다. 또 다른 주요 시장인 일본의 경우에도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작년 대비 19%나 상승한 1646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미국과 일본처럼 이미 성숙한 시장 이외에도 러시아(+6%)와 중국(+11%), 브라질(+4%) 등의 신흥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방문객 수 증가세가 나타났다.



* Tip : 2012 PV 어워즈 수상자: 리치아리니, 재키텍스, 니케

펠리페 올리베이라 밥티스타를 심사위원장으로 한 2012 PV 어워즈 심사위원단이 9월 12일 (금) 제네럴 포럼관에서 수상 업체를 발표했다.

2012 심사위원상 (The Grand Jury Prize): Ricciarini Tessile (이탈리아)
2012 혁신상 (Innovation Prize): Ricciarini Tessile (이탈리아)
2012 감촉상 (Handle Prize): Jackytex – Tessuti A Maglia Spa (이탈리아)
2012 상상력상 (Imagination Prize): Nikke – The Japan Wool Textile Co., Ltd (일본)


* 향후 전시회 일정

□ 프레미에르 비죵 차이나/2012년 10월 23-24일/상하이
□ NEW: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 아시아/2012년 10월 23-24일/상하이
□ 데님 바이 프레미에르 비죵/2012년 11월 28-29일/파리
□ 프레미에르 비죵 프리뷰 뉴욕, 인디고 뉴욕 패션 에디션/2013년 1월 15-16일/뉴욕
□ 프레미에르 비죵, 엑스포필, 인디고 패션 에디션, 모다몽/2013년 2월 12-14일/파리




 

 2012년 10월 10일 패션비즈 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