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복, 추석 반짝 특수

2012-10-15 00:00 조회수 아이콘 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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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복, 추석 반짝 특수

 

유아동 업계가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반짝 특수를 누렸다. 업계에 의하면 추석이 예년보다 보름가량 늦게 찾아와 판매기간이 길었고, 날씨 역시 추석을 앞두고 선선해지면서 가을 간절기 및 신상품 구매에 활기가 돌면서 대부분의 브랜드가 지난달 전년 대비 웃도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을 겨냥해 다양한 금액별 사은품 증정이 이뤄지고 세트착장 제안, 추석 특판 행사, 간절기 제품 소진율의 20~30% 상승 등이 힘받이가 됐다. 모아베이비의 ‘모아베이비’는 지난달 전년 대비 10% 가량 매출이 신장했다.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유아 여행용 캐리어를 증정하고 카시트 신상품 20% 할인, 베이지와 카키 2가지 컬러로 구성된 추석 특별상품 후드야상점퍼를 합리적인 5만9천원의 가격에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본사에서 진행된 추석 특판 행사에서도 상하복과 티셔츠, 팬츠, 스커트 등 다양한 아이템이 활발히 판매되며 예년보다 호조를 기록했다.

중동텍스타일의 ‘오가닉맘’은 한 풀 꺾인 더위로 내의류와 실내 상하복 등 가을 상품 판매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지난달 전년 대비 25% 신장한 매출을 거뒀다. 에프앤케이의 ‘제이씨비’와 ‘애플핑크’는 전년보다 5%, 10%씩 증가한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후드집업, 후드 티셔츠, 스키니 등이 여전히 인기를 끌었고 세트 판매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매출에 힘이 실렸다.

참존어패럴의 ‘트윈키즈’는 전년보다 5%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티셔츠와 팬츠, 얇은 재킷, 추석 풀 착장 제안 아이템, 기획아이템 등의 반응이 중순을 기점으로 올라오고 매장별로 진행한 특가행사가 호응을 얻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겨울 물량을 20% 늘리면서 가을 물량이 예년보다 30%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훨씬 잘한 것이다. 가을에는 많이 빠지는 특징을 보이는데 이 추세면 올 가을은 마감예상소진율 70% 이상이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12년 10월 15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