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컵솔 아이템 확대.. 러닝화 대체
최근 러닝화의 수요가 급감하면서 스포츠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업계에 의하면 러닝화 트렌드가 2~3년간 지속되면서 하반기 들어 러닝화 아이템 수요가 줄어 스포츠 메이커들의 매출이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스포츠 메이커들은 대체 아이템 찾기에 부심하고 있다. 일부는 러닝화를 변형, 새로운 이미지를 어필하고 있고 일부는 컵솔과 같은 러닝화와는 완전히 다른 아이템을 제안하고 있다. 또 일부는 캔버스화나 이와 유사한 형태의 스니커즈 스타일을 메인 아이템으로 제시한다.
이 중 많은 브랜드들이 농구화나 테니스화, 스케이트보드화 등 일명 컵솔 스타일을 러닝화의 대체 아이템으로 꼽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컵솔 제품은 일반 착장용으로 제안되고 있다는 점에서 러닝화와 비슷한 양상을 띠고 있다. 특히 최근까지 스키니 팬츠에 러닝화를 착장했던 소비자들이 최근 화려한 컬러가 가미된 면팬츠에 가장 잘 어울리는 슈즈로 컵솔을 선택하고 있다는 것.
브랜드별로 보면 ‘컨버스’는 최근 70년대 스타일의 농구화를 재해석한 프로레더 라인을 선보였다. 최근 출시된 프로레더 제품은 레트로 빈티지 트렌드와 계절감을 살려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한 것이 오리지널 제품과 차이점이다.
‘푸마’는 스웨이드 스니커즈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아카이브 컬렉션을 선보였다. 제품은 농구화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고급스러운 소재와 감각적인 컬러 배색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아디다스’도 헤리티지를 유지한 가젤 오리지날을 출시, 시장에 가세했다. 실내 트레이닝화 및 축구화로 시작해 스트리트 스니커즈로 정착된 가젤은 심플한 라인이 돋보이며 ‘아디다스’의 삼선 무늬가 포인트.
‘디아도라’는 이번 시즌 유러피한 스타일의 헤리티지 라인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세계적인 마니아층을 가진 스타일로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하고 유럽을 표현할 수 있는 화려한 컬러를 적용, 스포츠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한다. 이와 함께 내년 테니스 라인을 추가, 트렌드를 반영할 방침이다.
‘엘레쎄’는 테니스화에 기반을 둔 스트로크 슈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파일론 미드솔을 사용해 가볍고 천연가죽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밖에 ‘뉴발란스’도 최근 CT891 라인을 출시 시장에 가세했으며 ‘이엑스알’, ‘휠라’, ‘헤드’ 등 많은 스포츠 메이커들이 이와 비슷한 형태의 다양한 컵솔 제품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2012년 10월 22일 패션채널 www.fashionchann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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