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패션기업, 유통 사업으로 외형 확장
중견 패션업체들이 최근 자체 유통사업을 확대하는 등 외형을 확장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북마크’, ‘LAP’, ‘밀스튜디오’, ‘어라운드더코너’ 등과 같은 편집숍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편집숍 형태를 뛰어넘는 유통사업에 진출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평안L&C는 최근 강릉에 복합 의류 쇼핑몰 ‘7SMILE(세븐스마일)’을 오픈했다. 총 1,653㎡ 규모에 ‘PAT’, ‘네파’, ‘오프로드’, ‘엘르 아웃도어’ 등의 자사 브랜드와 ‘엠폴햄’ 등 타사 브랜드를 복합으로 구성했다. 아웃도어, 골프, 캠핑을 전문으로 하는 원스톱 복합 의류 쇼핑몰을 지향한다.
참존어패럴은 유통사업팀을 신설하고 베이비 & 키즈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트윈키즈 365’를 오픈했다. ‘트윈키즈 365’는 유아동에 관련된 카테고리킬러숍으로 유아용품, 유아동 의류뿐만 아니라 기저귀, 음료수, 과자류 등 식음료 제품까지 함께 판매한다.
의류 역시 자사 브랜드로만 구성한 것이 아니라 ‘첨이첨이’, ‘모아베이비’ 등 타사 제품도 함께 구성했고 남대문 시장 브랜드도 복합으로 구성했다. 마리오아울렛 3관을 시작으로 남양주 진접점, 상도점, 일산점 등 4개 매장을 오픈했다. 진접점, 상도점 등은 약 500㎡ 규모다. 경기 곤지암점, 대구점 등 연말까지 약 10개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케이브랜즈는 브랜드 M&A로 사세를 확장하는 것과 별도로 모다아울렛, 패션플러스 등 온&오프 유통채널을 인수하며 관계사로 두고 자사 유통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 밖에 MK트렌드가 오픈한 ‘KM PLAY’ 역시 편집숍보다 대형 리테일쇼핑몰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며 동광인터내셔날은 아웃도어 멀티숍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패션 시장의 흐름이 리테일 주도형 비즈니스로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패션 업체들은 신규 브랜드 런칭보다 신규 편집숍, 쇼핑몰 오픈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2년 10월 25일 패션채널 www.fashionchann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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