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플랫슈즈, 해외서 인기

2012-10-26 00:00 조회수 아이콘 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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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플랫슈즈, 해외서 인기

 

토종 플랫 슈즈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버니블루’, ‘아이러브플랫’, ‘스퍼’, ‘바바라’, ‘바니플랫’ 등 순수 국내 디자인으로 탄생한 플랫 슈즈들이 해외 바이어나 벤더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중국과 일본은 물론 영국, 호주, 미국 등지로 진출 지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플랫슈즈는 일반 슈즈에 비해 세밀한 핏이 요하는 슈즈가 아니기 때문에 해외 진출이 다른 슈즈 브랜드에 비해 용이하다는 강점이 있다.

르버니스의 ‘버니블루’는 최근 미국의 유명 편집숍인 ‘어반아웃피터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미국 본사에서 ‘버니블루’ 슈즈를 매장 내에 전개키로 한 것이다. 조만간 수주가 완료되면 내년 경에는 미국의 ‘어반아웃피터스’ 매장에서 ‘버니블루’ 슈즈를 볼 수 있게 된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영국 런던의 웨스트필드 쇼핑몰에도 매장을 개설한 바 있다.

아이러브플랫의 ‘아이러브플랫’도 해외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과 태국 등지에 ‘아이러브플랫’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 회사는 최근 일본 도쿄의 젊음의 거리인 하라주쿠에 단독 매장을 개설했다. 이달 말에는 일본 신주쿠, 호주 시드니에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아이러브플랫’은 국내 대표 슈즈 전문 브랜드로 매 시즌 100여개 이상의 다양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국내외에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감성주의 플랫슈즈를 표방하는 에스팀아이앤씨의 ‘스퍼’는 일찌감치 해외에서 입지를 구축했다. 지난 2월 대만에 진출해 현재 타이칭, 타이페이 등에 5개점을 확보해 놓고 있으며, 일본에는 후쿠오카, 신주쿠, 후쿠이 등에 3개점, 홍콩에는 침사추이, 몽콕에 2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 후쿠이 매장의 경우 30평에서 2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회사는 연말까지 해외에서만 40여개 매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바바라앤코의 ‘바바라’는 일본의 도쿄 편집숍,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몰타만 백화점에 단독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또 현재 일본 내 백화점과 입점을 논의 중에 있다. 이밖에 해외 시장 공략을 염두에 놓고 사명을 지은 에스제이컴퍼니글로벌은 런칭 4년차를 맞는 ‘바니플랫’의 해외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이 회사는 싱가포르, 중국 등의 현지 벤더들과 수출을 논의 중이며, 유명 전시회에도 부스를 마련해 인지도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2012년 10월 26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