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패션사들의 매출 실적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상반기 소비침체와 이상기온으로 약세를 예상했던 우려와는 달리 일부 업체는 매출, 순이익 모두 성장세를 보였으며 내수 경기의 회복세과 더불어 신규 브랜드 런칭, 일부 대기업의 직수입 도입으로 하반기 패션사들의 성장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제일모직은 1분기 매출액 6,736억원, 영업이익 302억원, 순이익 230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패션부문 매출액은 ‘갤럭시’의 브랜드 마케팅 효과와 ‘빈폴’의 강세로 2,649억원을 기록, 지난해 대비 1.1%신장했다.
Fnc코오롱은 지난해 대비 21.6%상승한 954억원 매출액을 올렸으며, 자회사인 코오롱패션은 27.4% 성장한 487억원, 캠브리지는 지난해 대비 6.6% 늘어난 312억920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코오롱측은 아웃도어, 남성복, 캐주얼 등 전 복종에서 고른 성장을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캠브리지의 경우 해외 출자회사 청산과 부동산 매각 등으로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LG패션은 1분기 실적이 매출액 1,601억원, 영업이익 191억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헤지스’ ‘TNGT’가 각각 약 2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복 대형사에서는 올해 최대 유망 의류 기업으로 손꼽히던 한섬이 1분기 총 매출액 750억원, 영업이익은 129억원, 순이익은 12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쿨하스’를 매각한 신원의 1분기 실적은 양호한 수준에 그쳤다.
신원의 1분기 실적은 매출802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 3.2%가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28.1% 늘어났다.
업계관계자들은 적자폭이 컸던 ‘쿨하스’ 매각과 수출부문의 실적 호전이 1분기 실적에 큰영향을 미쳤다고 말하고 있다.
대현의 1분기 실적은 소폭 신장을 기록한 가운데 매출액 417억원, 영업이익 13억원, 순이익 12억원에 그쳤다.
베이직하우스는 지난해 대비 15.2% 늘어난 42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37.1%감소한 15억원, 영업이익은 62%감소한 15억원으 로 집계됐다.
아비스타는 1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0.7% 증가한 30억원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 14.7% 증가한 222억원, 31억원으로 집계됐다.
아비스타는 ‘BNX’의 ‘TANKUS’가 안정적인 성장 단계에 진입, 올해 1분기에도 이를 초과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하반기 선보일 신규브랜드의 런칭이 고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섬유신문(http://www.k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