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여성복 업계 주력 아우터 아이템인 패딩 제품이 다채로운 변형으로 진화되면서 겨울 판매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업계에 의하면 11월 초부터 추위가 시작돼 예년에 비해 더 길고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는 예보가 잇따르면서 가두점 주력 브랜드들이 패딩 아이템 판매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야상 스타일의 패딩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정장 스타일이나 여성스러운 원피스형 패딩을 비롯해 스포츠 패딩의 핏감을 여성스럽게 변형한 제품 등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들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내구재로 오리털이나 거위털을 사용해 가볍고 보온성을 높인 고가 아이템도 늘고 있으며, 다양한 가공법으로 날씬해 보이는 실루엣을 살려 패딩류의 단점을 보완한 디자인의 제품도 증가할 전망이다.
샤트렌의 ‘샤트렌’은 스포티브 라인인 ‘콕티브’ 라인에서 스포티브한 디자인을 강조한 패딩 점퍼를 선보이는 한편 스커트, 정장 등과 어울리는 코트형 패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한다. 명품 패딩 브랜드에서 볼 수 있는 내구재와 실루엣을 살린 제품으로 실용적이고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한 디자인을 가미해 겨울 시즌 주요 아우터로 판매할 계획이다.
신원의 ‘베스띠벨리’와 ‘씨’ 등이 출시하는 패딩 제품도 예년에 비해 디자인이 많이 진화했다. 작년에 비해 10% 포인트 이상 물량을 늘려 공급할 계획인데, 러닝 아이템인 퍼 트리밍 야상 패딩에서 나아가 정장에 코트 대신 착용 가능한 여성스러운 디자인과 트윈 세트 패딩 등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인디에프의 ‘조이너스’ 등 여성복 브랜드들은 지난해와 비슷한 비중의 물량을 공급할 예정으로, 역시 여성스러운 디자인성을 살린 제품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날씬하고 가벼운 제품들로 초겨울 간절기부터 초봄까지 오랜 기간 착장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위비스의 ‘지센’과 세정의 ‘올리비아로렌’ 등 어덜트 캐주얼 브랜드들도 모직 코트보다 패딩 제품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방모 제품과 아우터 물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거의 비슷한 수준까지 늘렸으며, 기장감과 소재감 등을 다양하게 개발해 롱텀 아이템으로 판매 할 수 있도록 기획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12년 11월 6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
이전글
![]() |
다운점퍼 홍수, 기능이 포인트! |
|---|---|
다음글
![]() |
겨울 제품 판매 출발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