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청바지로 비수기 녹인다

2012-11-08 00:00 조회수 아이콘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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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청바지로 비수기 녹인다

 

캐주얼 브랜드들이 겨울 시즌을 맞아 보온성이 뛰어난 청바지를 선보인다. ‘리바이스’와 ‘잠뱅이’ 등 주요 데님 브랜드들을 비롯해 ‘유니클로’ 등 캐주얼 브랜드들은 청바지 비수기 시즌인 겨울을 겨냥, 보온성이 뛰어난 청바지를 대거 출시했다. 특히 올해는 스타일과 물량, 디자인을 더욱 강화, 겨울철 청바지 공략에 집중 나선다. 

잠뱅이의 ‘잠뱅이’는 올해 역시 기모와 본딩 청바지를 출시했다. 지난 2008년부터 매 시즌 꾸준하게 출시되고 있는 히트 아이템으로 특수 가공법을 활용, 중량감은 유지하면서 보온성을 높인 제품이다. 지난해에는 총 6만5천장을 출시해 4만5천장을 팔아 70%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이에 올해는 스타일과 물량을 지난 시즌 대비 15~20% 확대, 더욱 다양한 스타일의 청바지를 선보인다. 메인모델만 32모델을 출시했으며, 워싱과 패치웍 등 다양한 디테일 처리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의 청바지를 선보였다. 이 회사 김용기 기획팀당은 “겨울철 보온용 청바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와 욕구가 커지고 있어 올해는 더욱 다양한 원단으로 테스팅해 새로운 아이템들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의 ‘리바이스’는 ‘웜진(Warm Jean)’을 출시했다. ‘리바이스 웜진’은 촘촘하고 매끄러운 표면으로 단열성이 뛰어난 천연재생섬유 바이로프트와 데님을 결합한 원단웜맥스(Warm-max) 원단을 활용한 제품이다. 청바지 안쪽에는 얇은 기모원단을 덧대 웜맥스 기능과 함께 청바지의 보온성과 착용감을 높였다.

특히 기존 청바지보다 가벼우면서도 따뜻하게 설계된 겨울용 청바지로 합성소재의 기능성과 신축성은 유지하면서 청바지 면 느낌은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웜맥스와 기모원단이 적용된 웜진은 남성용으로 출시됐으며, 슬림한 라인으로 인기가 높은 ‘511’과 레귤러 스트레이트 ‘502’ 핏으로 선보였다. 여성용 웜진은 기모원단이 들어간 제품으로만 제작됐으며 허벅지가 날씬해 보이는 슬림 싸이(Slim Thigh) 디자인을 바탕으로 스키니, 스트레이트, 부츠컷 스타일을 제안한다.

에프알엘코리아의 ‘유니클로’는 ‘윈드블럭진(Wind proof jeans)’을 출시했다. 유니클로와 도레이, 카이하라가 공동 개발한 소재로 특수 필름을 섬유에 더해 차가운 바람을 차단하며, 기모 소재의 안감을 사용해 따뜻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2012년 11월 8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