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캐주얼 가두점 1위 매장은

2012-11-13 00:00 조회수 아이콘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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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캐주얼 가두점 1위 매장은

 

지난달 주요 캐주얼 브랜드들의 가두매장 상황은 비교적 분위기가 좋았다. 전반적으로 매출은 지난해 동월 대비 감소세를 보이기는 했으나 우려했던 것만큼 나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백화점 가을정기세일 기간에도 큰 영향 없이 안정된 매출을 나타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캐주얼 브랜드들의 매출 실적은 날씨가 큰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보다 평균 기온이 2~3℃가량 높게 형성되면서 추동 시즌 메인 아이템인 아우터 판매가 부진, 전체적 외형이 감소세를 보였다. 하지만 니트나 팬츠 등 이너류와 하의류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아우터 판매 부진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했다.

주요 캐주얼 브랜드들의 가두점 1등 매장들 역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기록하며 선방했다. 그 중 동성로 상권의 활약이 좋았다. ‘팬콧’과 ‘MLB’와 ‘크리스.크리스티’ 동성로점은 브랜드별 가두점 부문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달 주요 캐주얼 가두점 1위는 브랜디드라이프스타일코리아의 ‘행텐’ 구미점이 차지했다. ‘행텐은 지난달 10일부터 2주간에 걸쳐 ‘행텐데이’를 진행하면서 매출이 크게 올랐다. 그 가운데 구미점이 2억9천만원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브랜드인덱스의 ‘팬콧’은 42개 가두점에서 3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점포당 평균 8천1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셈으로 그 중 동성로점이 2억7천만원의 매출을 달성, 1위 자리를 이어갔다.

에프앤에프의 ‘엠엘비’는 38개 가두점에서 3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점포당 평균 9천2백만원의 높은 매출을 나타냈으며, 동성로점이 1억7천만원으로 1등 자리를 지켰다.

에이션패션의 ‘폴햄’은 가두점 매출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그 중 화전점이 1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새롭게 1위 자리에 올랐고, 김포장기점과 광주 세정아울렛과 양산점, 덕평점 등 나들목 상권의 매장들도 상위권 실적을 기록했다.
 
세정과미래의 ‘니’는 브랜드 전체 기준 30%의 신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가두점 부문은 48개 매장에서 50% 신장이라는 높은 실적을 나타냈다. 하의류 판매의 안정과 전체적인 컬러 트렌드 적중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지난 9월 오픈한 서산점과 김포장기점 등 신규 매장들도 각각 8천만원의 매출을 나타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크리스.크리스티’ 역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그 중 동성로점이 1억4천5백만원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올렸다.

연승어패럴의 ‘클라이드엔’은 아우터 판매가 주춤하면서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그 중 용산점이 7천5백만원의 매출을 기록, 1위 자리를 이어갔다. 잠뱅이의 ‘잠뱅이’는 브랜드 전체 기준 8%의 신장세를 나타냈다. 청바지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매출이 상승세를 보였다. 브랜드 자체 판매 베스트 아이템 톱10 중 청바지가 8개를 차지했다. 안산 한양대점이 1억원의 매출로 가장 높은 실적을 보였다.

월비통상의 ‘에비수’는 명동점을 비롯해 동대문, 이대, 이태원 등 서울 주요 상권에서 매출이 호조세를 나타낸 가운데 명동점이 2억2천만원으로 1위 자리를 이어갔다. 구미와 송우리점도 1억원 이상의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2012년 11월 13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