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보다 잘한 아우?미니미브랜드↑

2012-11-14 00:00 조회수 아이콘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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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보다 잘한 아우?미니미브랜드↑


 



형보다 잘난 아우 없다? 패션계에서, 특히 아동복에서 이말은 예외인 것 같다. 엄마품에서 알까기 하고 나온 패밀리 브랜드 중 키즈 브랜드의 선전이 돋보인다. 특히 해외 미니미 브랜드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국내에서 성인복 브랜드가 주춤하는 사이 상승세를 탄 미니미 브랜드가 눈에 띈다.

파스텔세상(대표 홍완표)의 「닥스키즈」는 올해 초 신학기 용품 판매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리며 매출을 리딩 한 뒤 트렌드를 접목한 상품 기획력으로 점프했다. 모브랜드의 영향력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해 기프트 브랜드로도 좋은 인지도를 확보했다는 평.

F&F(대표 김창수)의 「엠엘비키즈」작년 패션비즈 본지 조사 유망브랜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그에 맞는 위엄(?)을 뽐냈다. 스포츠 고객 증가에 따른 외부적 환경과 맞물려 뛰어난 마케팅력으로 선방해 상승 무드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성인복에서 모자 위주 잡화 판매가 압도적인 것과 달리 의류 판매도 적절히 이루어져 잘나가는 아우가 됐다.

베네통코리아(대표 김창수)의 「베네통키즈」는 여성복「베네통」의 붐업과 함께 브랜드 리뉴얼을 가장 잘 안착시킨 사례로 꼽히며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라인 확장 브랜드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빈폴키즈」와 아동 캐주얼의 강자 「리바이스키즈」 등이 선전한 미니미브랜드였다.

축소되는 아동복 마켓에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구조가 '라인익스텐션'이지만 모 브랜드가 가지는 장점만을 흡수하면서도 유아동복에 적용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 강점은 두 배로 단점은 최소화한 미니미 브랜드의 선전으로 형보다 잘하는 아우들이 줄을 잇는다.

여세를 몰아 세정(대표 박순호)의 트래디셔널캐주얼 「헤리토리」에서도 키즈 라인을 일부 선보일 예정이며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탑텐」도 매장 내 구성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섹션으로 아동복을 준비중에 있다.

2012년 11월 14일 패션비즈 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