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화업계, M&A설 부도설 흉흉한 소문 무성
잡화 업계에 M&A설과 부도설 등이 등장하며 어수선한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제도권 슈즈 브랜드들의 매출이 크게 하락하면서 성수동 일대에 잡화 브랜드의 매각설이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으며 이중 일부는 매각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불황 장기화로 일부 브랜드들이 전개를 중단했으며 이에 따른 추가 부도설이 제기되는 등 흉흉한 소문이 잇따르고 있다. 이랜드의 ‘미소페’ 인수 건은 여전히 설왕설래하고 있지만 잡화 시장의 가장 큰 관심거리다. 이랜드와 비경통상 양측은 이에 대해 정확한 입장 표명을 꺼리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사실상 M&A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랜드가 ‘미소페’를 인수하게 되면 중국 사업에 집중할 것이란 전망까지 등장하고 있다. 여기에 이어 최근 디자이너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의 매각 건이 도마에 올랐다. ‘슈콤마보니’는 ‘쿠론’, ‘쟈뎅드슈에뜨’ 등 디자이너 브랜드를 인수한 후 성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과 매각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스티브매든’이 지난 9월 눈스퀘어와 타임스퀘어 매장을 철수하면서 영업을 중단,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잇따를 것이라는 전망까지 조심스럽게 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 침체로 많은 매장을 철수한 일부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의 부도설이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2012년 11월 14일 패션채널 www.fashionchann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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