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황- -중량 아우터 판매 호조 매출 폭발

2012-11-15 00:00 조회수 아이콘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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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 중량 아우터 판매 호조 매출 폭발  
 

<여성복> 중저가 중량 아우터 호조

중량 아우터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여성복 매장에 모처럼 활기가 돌았다. 백화점 등 대형 유통과 가두상권 매장 대부분이 전주 대비 소폭 신장을 기록했고, 연말께 겨울 정기세일이 시작될 때까지는 당분간 지금과 같은 매우 조용한 매기가 지속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백화점을 주력 유통으로 하는 고가대 여성복은 취업과 결혼 시즌을 앞두고 포멀 아이템 수요가 다소 늘고 있는 양상이다. 가볍고 보온성이 좋은 압축 모 소재의 코트류와 활용도가 높고 크로스 코디네이션이 용이한 블라우스와 니트 탑이 인기를 얻고 있다. 캐릭터캐주얼과 수입 브랜드에서는 패딩류 보다 핏감이 좋은 코트 판매가 더 활성화되어 있으며, 이번 시즌에는 여성복 브랜드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디테일을 강조한 다운이 다수 출시돼 적지 않은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퍼 아이템 등 특종상품은 예년에 비해 출시한 스타일수가 적고 수요 역시 크지 않다. 

중가대 이하 볼륨 브랜드에서는 패딩과 점퍼가 대세를 이루고 가격대에 따라 판매가 좌우되는 모습이다. 시즌 정상상품의 경우 점퍼와 패딩은 10~20만원대, 코트류는 20~30만원대 상품이 판매를 주도하고 있다.

<남성복> 주말 매출 큰 폭 신장

전주 대비 신장세를 보였다. 백화점 별로 주말 매출이 크게 늘었고, 겨울 헤비 아이템 판매가 활발했기 때문이다. 구매 객단가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고객 집객력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백화점별로 고객들의 입점을 유도하기 위한 사은행사와 특설 이벤트 장소를 확대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이에 힘입어 롯데는 6%, 현대는 3.7%, 신세계는 5.1%씩 각각 전주 대비 매출이 신장했다.

신사복은 캐시미어가 함유된 수트와 코트가 강세를 보인 반면 내피 탈부착이 가능하고 퍼 트리밍 제품은 다소 주춤했다. 헤링본과 트위드 제품도 인기를 얻었다.

캐릭터캐주얼은 방모 코트의 판매율이 크게 늘었고, 다운과 패딩 등 점퍼류도 반응이 좋았다. 특히 다운과 패딩은 기장이 긴 제품과 수트와 함께 코디가 가능한 베이직하고 심플한 제품이 강세를 보였다.

TD캐주얼 역시 코튼 재킷과 점퍼 보다 충전재를 활용한 퀄팅 제품과 후드 다운이 강세를 보였다.

<캐주얼> 롯데백, 두 자릿수 신장

백화점과 가두점 모두 신장세를 보였다. 한 주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우터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졌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 11월 2주차 캐주얼 군 매출은 동일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도권이 20%, 지방권이 15%의 고신장을 기록했다. 야상점퍼를 비롯해 패딩ㆍ다운점퍼 등 아우터 판매가 폭발적으로 이뤄지면서 매출이 크게 올랐다. 특히 창립을 기념해 코트와 패딩 등 아우터 페어 행사를 진행하면서 매출이 더욱 탄력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지오다노’와 ‘폴햄’, ‘카이아크만’, ‘앤듀’ 등이 이 기간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지오다노’는 수도권에서 정상 30%, 행사 39%의, 지방권에서도 정상 22%, 행사 11%의 우수한 신장률을 나타냈다. ‘폴햄’은 수도권에서 정상 21%, 행사 83%의 높은 실적을 보였으나 지방권에서는 소폭 감소세를 기록했다.

가두상권 역시 아우터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몰리면서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아웃도어> 4주 연속 상승세 기록

아웃도어는 두 자릿수 신장하며 4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백화점과 가두점이 동반 상승한 가운데 다운 제품 판매가 매출을 주도하며 폭발적인 신장세를 보였다.

주말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추워진 날씨로 중의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전주 대비 30~40%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브랜드별 전략 상품인 다운 제품 프로모션이 맞물려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일부 브랜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호조가 이어졌다. 다운 제품 수요 증가와 함께 재킷, 바지 등의 판매도 전주 대비 30% 가량 늘어나는 등 전반적인 호조를 보였다. 또 행사 비중이 줄어든 반면 정상 신장률이 크게 증가하면서 매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다운 제품 수요가 2~3주 가량 앞당겨진데다 슬림 다운 보다 객단가가 높은 헤비 다운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12년 11월 15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