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스포츠 업계가 정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내년에 대대적인 변화를 모색한다. 패션 스포츠 업계는 신흥 스포츠 군의 강세와 함께 기존 고객층의 타 복종 이탈 현상이 심화되면서 지난 몇 년 간 신장률이 줄어들면서 내년에 제품 리뉴얼을 통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는 전략이다.
휠라코리아의 ‘휠라’는 퍼포먼스 시장과 젊은 층 공략이라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휠라’는 올해 브랜드 런칭 101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단계로 추동 시즌부터 퍼포먼스 라인을 강화한 제품을 일부 선보이고 있다. 기존 스타일리시 제품이 주를 이루었다면 기능성에 근간을 둔 제품을 강화하는 한편 디자인을 대폭 강화한 제품들로 승부수를 던진다. 이와 함께 20대 층을 공략하기 위한 특화 라인을 개발, 매출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엑스알코리아의 ‘이엑스알’은 지난 몇 년간의 정체기를 벗어나기 위해 내년부터 영 층을 집중 공략하는 방침 아래 제품 리뉴얼을 단행한다. 특히 그동안 와펜 부착 등의 화려한 제품들이 주를 이루었다면 심플하면서 절제된 느낌으로 젊은 층에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내년 봄부터는 레이싱 관련 캐릭터를 독자 개발해 제품에 접목해 선보인다. 레이싱 캐릭터는 총 4가지로 구성되며 의류 뿐 아니라 신학기 시즌 사업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화승의 ‘르까프’는 신발 제품 군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새로운 스포츠형 아웃도어를 재해석한 X러닝 라인을 런칭하는 등 변화를 취한다. X러닝 라인은 가벼운 산행과 트레킹 등에 최적화된 기능성 신발 군으로, 무게를 최대한 줄이면서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가벼움과 쿠셔닝을 최대한 살리면서 컴포터블 피팅과 토털 코디네이션이 가능토록 했다. 의류 라인도 제품의 리뉴얼을 통해 기존 아이덴티티인 DO스포츠 아이템에 역량을 강화하고 진정한 스포츠 브랜드로의 구축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헤드’는 올해 초부터 컨템포러리 스포츠로 리뉴얼, 영 층 공략에 나서고 있다. 올 추동에는 액티브, 소셜, 이고 라인을 기본으로 19~23세 사이의 젊은 고객을 타겟으로 한 히어로(Hero) 재킷 시리즈와 ‘헤드’의 노하우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다운을 주력으로 선보이며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는 ‘히어로’ 재킷 모델로 아이돌 그룹 비스트를 기용, 스타일과 기능성을 에너지가 넘치는 이미지를 표현하면서 영 층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패션 스포츠 군의 메인 고객 층이 갈수록 어덜트화 되고 있기 때문에 내년 화두를 ‘영’으로 정하고 젊은 층 공략을 위한 대대적인 변화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2012년 11월 19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
이전글
![]() |
가두 남성복 벌써 시즌오프 |
|---|---|
다음글
![]() |
제도권 브랜드 홈쇼핑 진출 러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