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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패션을 안다면 계절을 앞서간다'거나 '추운 겨울에도 라인을 포기할 수 없어 얇게 입는다'는 사람들이 올해는 잘 보이지 않는다. '멋부리다 얼어죽는다'는 말이 농담이 아닐 정도로 지독한 한파가 예고된 올 겨울에 잔뜩 겁을 먹은 듯 하다.
그래서인지 아웃도어 브랜드는 물론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에서도 지난해 말부터 다운의 대세로 떠오른 일명 '뚱뚱이 패딩', 헤비 다운점퍼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이랜드(대표 박성경 www.nbkorea.com)은 「뉴발란스」로 고기능성 모델 ‘노르딕 4X 프리미엄 다운 재킷’을 출시한다. 「뉴발란스」의 윈터 재킷 콜렉션 일환으로 선보이는 세 번째 라인으로 겨울 아웃도어 패딩의 필수 요소를 두루 갖춘 상품이다. 통기성 보온성 실용성 활동성으로 겨울 활발한 움직임을 위한 아우터의 4가지 기능을 모두 담고 있다고.
먼저 하이포라 코팅의 투습 방수 소재를 사용해 사용으로 비바람은 차단하고 땀을 빠르게 배출하는 ‘통기성’을 갖췄다. 강력한 방풍 소재로 한겨울 옷 속을 파고드는 칼바람을 차단해주기 때문에 ‘보온성’이 뛰어나 추위 속 다양한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에 적합한 상품이다. 듀폰사의 테프론(Teflon)가공 처리된 다운 소재 사용으로 코팅 표면에 아무 것도 달라붙지 않는 등 ‘실용성’을 강화했으며 형태 복원력이 우수해 세탁 및 건조가 용이하고 물세탁도 가능하다. 특히 소매 부분을 ‘활동성’을 위한 3D입체패턴으로 제작하여 안정감 있고 편안한 아웃도어 활동을 돕는다.
서하브랜드네트웍스(대표 민복기)의 이탈리아 정통스포츠 브랜드 「카파」도 '몸짱 점퍼, 머슬 다운 점퍼'라는 이름으로 헤비 다운을 내놨다. 몸통과 팔이 모두 빵빵하게 채워져있는 모습이 마치 근육맨 같다고 해서 '머슬 다운'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센스가 돋보인다. 이 상품은 700이상의 복원력을 지닌 풍성한 고급 거위 털을 사용해 많은 공기를 함유할 수 있어 뛰어난 보온성과 가벼운 착용감이 장점이다.
이 구스 다운 점퍼는 하이포라 투습 발수 코팅원단으로 기능성과 심미성을 살려 3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이중 테이핑으로 다운이 새는 현상을 방지하는 다운 프루프 봉제법을 사용했다. 매년 가장 인기가 높은 블랙 솔리드 컬러에 마찰이 많은 팔꿈치 부분 케블라 절개 패치를 넣어 내구성을 높였고, 오렌지 컬러의 포인트로 유니크한 느낌을 준다.
*사진설명 - 위:「뉴발란스」 노르딕 4X 프리미엄 다운 재킷 화보
아래(좌) : 「카파」 머슬 다운 점퍼 / (우): 「뉴발란스」 단품사진 (사진 「뉴발란스」, 「카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