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막판 순위 싸움 치열

2012-11-21 00:00 조회수 아이콘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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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막판 순위 싸움 치열

 

올해 아웃도어 브랜드 매출 1위는 ‘노스페이스’, 2위는 ‘코오롱스포츠’가 유력한 가운데 3~5위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지난 몇 년간 3위 자리를 지켜오던 ‘케이투’가 ‘블랙야크’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는 가운데 ‘컬럼비아’의 신장률이 둔화된 사이 ‘네파’가 빅5 대열에 새롭게 합류하면서 리딩 브랜드의 순위 변동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골드윈코리아의 ‘노스페이스’는 올해 젊은 층의 바람막이 제품 수요 감소와 사회적인 이슈로 어수선한 한해를 보냈지만 화이트라벨의 폭발적인 상승세와 기능성 제품의 업그레이드, 등산화 시장 공략 등을 통해 270개 매장에서 6천5백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부터 다운 제품이 집중적으로 팔려나가고 있어 12월 매출 추이에 따라 7천억원 달성도 조심스럽게 관측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코오롱스포츠’는 올해 240개 매장에서 6천억원의 매출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5천2백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코오롱스포츠’는 최근 겨울 주력 제품인 헤스티아 다운 등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어 매출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케이투코리아의 ‘케이투’는 올해 270개 매장에서 5천4백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정했지만 5천억원대에서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아이더’가 올해 1천9백억원대 매출로 높은 효율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블랙야크의 ‘블랙야크’는 올해 40% 가량 신장한 5천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정한 가운데 이달부터 내달까지 다운 제품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시즌 다운 제품 판매 추이에 따라 ‘케이투’와 ‘블랙야크’의 3위 자리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네파의 ‘네파’는 연말까지 370개 매장에서 4천억원의 매출 달성이 유력, 첫 빅5 진입이 예상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리딩 아웃도어는 9~10월 초 극심한 판매 부진으로 보합 또는 역신장을 기록하면서 당초 목표치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이달 들어 다운 및 중의류가 폭발적인 판매를 보이고 있어 연말까지 가봐야 정확한 매출 규모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2년 11월 21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